[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의 주요시설인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과 태화강동굴피아, 철새홍보관은 설 당일(1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고래문화특구에서는 ▲ 한복 착용자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 무료입장 ▲ 고래박물관은 방문객에게 전통한과 증정, 전문가와 함께하는 설날 세배 예절 교육(27일), 어린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27일~30일)이 진행된다.
고래생태체험관은 해양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 ▲ 웰리키즈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민화연 체험키트 제공 ▲ 울산함에서는 전통놀이 제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장이 준비돼 있어 대형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매일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뱀띠 방문객에게 애착뱀인형 증정과 오징어게임2 전통놀이 5종 이벤트 진행(호텔숙박권, 뷔페식사권, 장생이허그인형 등 경품 지급), 캘리그라피 용돈봉투 써주기, 수국 페스티벌 축제주 선정을 위한 시음회, 국민학교 무료 미술수업을 준비중에 있다.
또한, 공단 문화시설 태화강동굴피아에서는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과 캐리커쳐 부스 운영(28일~30일), 어린이 복주머니 만들기, SNS 인증 이벤트(포춘쿠키 증정)를 진행하고, 철새홍보관에서는 한복 착용자 5D·VR 무료체험과 새해 행운의 경품 돌림판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설 연휴가 긴 만큼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설 연휴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공단 문화시설을 방문하셔서 가족 친지들과 소중한 시간 만드시고, 좋은 추억도 쌓고 행운의 경품도 받아 가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