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6일 오전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신입생으로 들어온 유학생들은 총 14명이며, 중국 전역에서 모집을 하여 입학을 하게 되었다.
김재구 총장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저를 포함한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직원들은 대한민국에서의 여러분들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우리대학은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학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대학 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을 취득한 선배 유학생의 노하우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묘학나(뷰티웰니스과)은 ”학과에 다녀왔는데 실습실과 강의실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여 우수한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유학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