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10~11일 ‘2025년 신규 공무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및 사업장을 찾아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산청함양추모공원 방문, 동의보감촌 등 관광 산업 이해, 선비문화연구원 청렴 의식 함양 교육, 업무관리 시스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과학실습실에서 ‘소비자 선호음식 교육 평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운영한 소비자 선호음식 교육은 지역 내 식당을 대상으로 한방흑돼지수육 등 15종의 음식에 대한 개발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메뉴 개발지원과 음식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가 먹고 싶어 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음식 기술 지원이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도 좋고 판매자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 가족센터는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초등학생 언어 능력 향상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 학습 수준 등 맞춤 교육지원을 위해 저학년반(7~9세), 고학년반(10~14세) 등 2개반으로 운영되며 베트남 국적 원어민 강사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또 다문화 가정 자녀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가정 자녀도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문화 자녀의 문화적 이해 및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국내외 정세 변화 등 급변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올해 지역 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개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은 “지역의 통일 담론 및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안보 상황이 어렵지만 통일 기반 조성과 군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가족센터는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4~7세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 연령별 발달 상태를 고려해 2개반(4~5세반, 6~7세반)으로 나눠 이뤄진다. 4~5세반은 부모 자녀 동반 수업으로 건강과 운동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반은 또래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운영 기관인 산청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아이들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8일 동의보감촌에서 ‘도 단위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영농 활동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산청경찰서·산청소방서·산청군산림조합·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탐방객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홍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각종 소각 행위 금지 등을 적극 알리며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현재 산청군은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전 읍면에 산불 진화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구역별로 나눠 담당하고 있다. 또 전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으며 진화 차량 상태와 진화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캠페인이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정 산청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건강실천사업 일환으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경로당 19개와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6개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 경로당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 스트레칭, 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간보호센터 운동교실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 방법을 비롯해 심뇌혈관예방질환교육, 치매예방교실, 노인우울검사 등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년층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산청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걷기실천율은 28.4%로 경남 평균(48.1%)보다 낮았으며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와 공사 중인 농업기반시설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 안전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침하, 누수, 시설물 균열발생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저수지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다가오는 영농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저수지 유지보수와 농업기반시설 사업장 조기 준공 등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교육생 20명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알찬 교육 내용과 실습 기회에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교육생 모집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16주간 진행되며 정원조성의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학습할 예정이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심화과정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정원 관련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완료하면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민정원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령층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스포츠 비즈니스를 도시 정책에 접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급격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서 스포츠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각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비즈니스 전략과 타 지역 성공 사례와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7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스포츠 비즈니스로 지역의 경제와 복지를 그린다’ 정책토론회를 열고,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의 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책 마련의 사례들을 분석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윤철 합천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백삼종 함양부군수를 비롯해 김수한·이재운·정봉훈 군의회 의장, 신종철·김재웅·김일수·박주언·장진영·이춘덕 도의원과 군의원들, 권희성·안병명·유인환·유달형 군체육회장, 유명현·박일동 경남도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토론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신성범 의원의 개회사 및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지자체 스포츠마케팅 비즈니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