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기자] 남해군은 조직 내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보건소를 시작으로 ‘청렴 BOOM-UP! 청렴 릴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남해군은 청렴 릴레이를 통해 전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청렴 문화의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각 부서에서 선정한 청렴 다짐 문구를 선언·공유하며, 소속 구성원 서로 간의 청렴 공감대도 형성한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릴레이 결과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되며, 직원 참여 중심의 청렴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선 기획조정실장은 “청렴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자세에서 시작되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릴레이를 계기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릴레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연간 일정에 따라 전 읍·면, 전 부서가 청렴 릴레이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남해마늘연구소는 11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창원FC(단장 서장욱)와 상생 발전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2024시즌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체결됐다. 남해마늘연구소와 창원FC는 K3리그 2025시즌 동안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창원 FC 홈경기 때 연구소에서 생산한 제품을 제공하며, 창원 FC는 남해마늘연구소 제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박삼준 연구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창원 FC와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서상항 및 서호 유채단지 일원에서 ‘노을 서면에서 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면주민자치회와 서면행정복지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면의 대표 경관인 노을과 유채꽃을 주제로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별초바래길과 서호 유채단지 구간 약 8.4km를 걷는 바래길 건강걷기(건강줍깅) △23개 셀러가 참여한 에코서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및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서각·서양화·사진 등 50여 점의 예술작품 전시 △분위기를 더한 낭만 버스킹 공연 △노을과 어우러진 영화 ‘변산’ 상영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식음·숙박업소 28곳과 연계한 ‘노을 서면에서 봄 10% 할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이날 현장에는 서면 출신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정서주의 팬클럽인 ‘상도바라기’와 ‘동분서주’도 참여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특히 ‘상도바라기’는 나상도의 고향인 서호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영철 서면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예보되어 염려가 컸으나, 계획된 모든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마무리 한 후 봄비가 내려주어
[경남도민뉴스= 기자]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남해탈공연박물관 일원에서 ‘꽃길 따라 바래길 걷기 &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 활성화를 위해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다초바래길 4지선 코스 걷기 행사에는 남해군민과 관광객, 지역 향우, 주민자치위원 등 총 120명이 참가했고, 플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플리마켓 행사에는 총 17개 업체 등이 참여하여 농특산물 및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오후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통기타, 클라리넷, 색소폰연주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하의현 이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향우, 관광객,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플리마켓 부스에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이 있고, 바래길 걷기 행사 및 버스킹 공연행사 등을 편하게 즐기시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은 이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제공으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140-5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파라다랑스’가 공식 개장했다. 남해군은 지난 4월 12일∼13일 이틀간 공식 개장 행사 ‘웰컴 투 파라다랑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와 ‘다랑이 논’을 합성한 이름으로,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려 조성된 농촌 테마공원이다. 이번 개장식은 부제 ‘유채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봄꽃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행복 꽃 심기,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냅사진관, 인생네컷 체험, 두모마을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틀간 약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행복 꽃 심기’ 체험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100팀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고,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냅사진관 등은 유료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행사 기간 ‘파라다랑스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남해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4월15일 오후 해당 충전소 부지인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205번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 의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해 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설비용량은 시간당 충전용량 120kg으로 하루 평균 220대의 수소 승용차 충전이 가능한 규모이다. 또한, 수소 차량 2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버스 충전도 가능하여 남해군의 안정적인 수소차 보급과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남해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올해 수소 승용차 100대 분량인 국비 22.5억 원을 남해군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2월 17일부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지원액은 수소 승용차 한 대당 3,500만 원이다. 김영우 영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과 이브자리 그룹(대표 윤종웅)은 9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 독일마을호텔 경쟁력 제고와 남해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이브자리 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독일마을호텔 침구류 및 기념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남해독일마을호텔 특별 숙박체험 패키지 개발 및 지원 △팝업 공간 활성화를 위한 슬립라운지 및 업사이클링MD 운영 지원 △상생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업무 수행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브자리’에서는 독일마을 거주 주민들에게 이브자리 침구류를 특별 가격으로 공급하고 평생 수면집사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이브자리 비전티움 고정욱 대표와 실무진들이 청년학교 다랑으로 자리를 옮겨 협력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방법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남해관광문화재단 이사장)는 “남해독일마을은 1960~70년대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이바지한 파독 근로자분들이 거주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마을로, 독일마을 활성화를 위한 남해독일마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동남해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3,385,422원, 창선 율도마을 출신 강영종·강성종 씨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남해농협 고향주부모임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남해농협 고향주부모임은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창선 율도마을 출신 강영종·강성종 형제가 작고한 부모(故 강석홍, 故 김윤심)의 유지를 받들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선친인 강석홍 선생은 많은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교육자로 평생을 지역 인재 양성에 헌신했다. 강 씨 형제는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부모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충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기탁에 항상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의회 의원 일동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성금 100만 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란 의장, 박종길 부의장, 강대철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남해군의회 전 의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밝혔다. 박영규 부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남해군 의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3일 동남해노인대학 학생 일동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태정 학장, 박정녀 사무국장, 정영진 학생회장이 참여했다. 최태정 학장은 “노년의 삶 속에서도 나눔을 끝나지 않는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은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다.”며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고 계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계 지원과 주거 개선에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해 온 한부모가정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하여 현금 5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환 회장, 하희선 부회장, 이곤 총무가 참여했으며, 기탁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7세대 한부모 가정에 8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환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