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올해 광주 초등학교 교원 449명이 수업 공유로 전문성을 키우는 ‘동학년 수업살이’에 참여한다. ‘동학년 수업살이’는 현장 교사들이 주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을 공개·공유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연구 중심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수업 활성화 정책 중 하나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수업 공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업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23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참여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학년 수업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및 동학년 수업살이 운영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분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전략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리뉴얼된 광주형 수업 자료·사례 공유 플랫폼 ‘다모다’와 교원 연구 공간 ‘교사성장마루’를 활용해 수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확산하고, 교사 주도의 연구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농성초 이은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동해시는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체육대회(D-25)와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D-50)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주재로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준비 현황과 협업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운영 준비를 비롯해 교통 주차 대책, 안전관리 및 응급 의료 지원, 숙박업소 위생 점검, 시가지 환경 정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도민체전 개최 전 관내 주요 도로 도색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방문객이 많은 다중운집 행사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대회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보건소와 지역 장애인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동구보건소는 4월 23일 2026년 제1회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열고, 보건소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기반의 재활서비스 지원 확대 방안과 함께 장애인 사례관리 내실화 방안 및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으로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재가 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별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연계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보건소장은 “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진주시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인 ‘위성 지상국’ 구축에 나서며 글로벌 우주 경제 선점에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23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관련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특구’ 조성 및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 일원에 위성 데이터를 수신·관제하는 위성 지상국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성 설계, 제작, 실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이 위성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는 교내에 지상국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향후 운영과 관련해서는 자체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축된 지상국은 공공 관제 기능 수행과 함께 민간에도 개방될 예정으로, 우주기업의 기술 실증 지원과 더불어 지역의 우주 산업 랜드마크로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경상남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적용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 시군의원 총정수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현행정수 270명에서 2명 늘어난 272명(지역구 236, 비례대표 36)으로 결정됐다. 책정기준은 시군별로 기본정수를 7인으로 두고 인구수 60%, 읍면동수 40%를 적용하되, 인구 증가, 의원 1인당 인구 등을 고려했다. 의원정수가 늘어난 지역은 양산시와 통영시로, 각각 1명씩 증원됐다. 양산시는 인구 증가로 도의원 선거구가 1개 신설(동면․양주동)되면서 총인구와 의원 1인당 인구 증가 등을 반영해 시의원이 기존 19명에서 20명으로 1명 늘었다. 통영시는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제1항에 따른 중대선거구제 확대 시범실시에 관한 특례가 적용되어 기존 13명에서 14명으로 1명 증원됐으며, 특례 대상 선거구는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이 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통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연안 7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관리전략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내 해양쓰레기 발생 원인과 현존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이 용역 수행을 맡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1개월간 진행한다. 경남은 복잡한 해안선과 다양한 유입 경로 등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기존의 사후 수거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발생원별 쓰레기 유입 차단과 예방적 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기본 현황 조사 ▲해양쓰레기 발생량․현존량 조사 및 산정 기법 선정 ▲연간 발생원별(육상․해상) 발생량 및 피해 영향 분석 ▲단계별 처리 비용 및 경제성 분석 ▲AI 활용 관리 방안 및 경남형 스마트 수거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낙동강·남강·섬진강 등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2026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공모사업’에 서귀포의료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은 의료기관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설치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신체·정신과적 치료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퇴원 후에도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해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다. 제주에서는 2013년 제주대학교병원, 2018년 한라병원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선정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진행해왔다. 이번 서귀포의료원 선정으로 제주시에 편중됐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및 정신응급 대응 인프라를 도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지정된 서귀포의료원은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 시도자에 대해 신속한 치료 및 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자살 재시도를 방지한다. 이와 더불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정신과적 치료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정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이며, 연간 1억 390만 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로 전담인력 확보 등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 농업기술원 육성 만감류 신품종이 2년 연속 기존 품종 대비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선도재배 38농가를 통해 가을향·우리향·달코미·설향 4품종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하했다. 총 출하량은 96톤으로 전년(21.4톤·15농가) 대비 약 4.5배 증가했다. 평균 출하가격은 ㎏당 6,500 ~ 1만 원으로 기존 주력 품종인 황금향(2024년 기준 3,500원/㎏)의 1.3~2.6배 높은 수준이다. 가격 경쟁력의 배경으로는 품질과 유통 전략이 꼽힌다. 당도 13°Bx 이상·산 함량 1% 미만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한편, 품종별 출하처를 구분하고 온라인·백화점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 현재 재배 중인 나무는 6년생(수확 2년차)으로, 10a당 생산량(1,530~2,340㎏)은 기존 만감류보다 다소 적지만, 높은 출하가격에 힘입어 10a당 조수입은 오히려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향후 생육 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 확대가 예상되며, 농가 소득 또한 지속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3일 중구 은성유치원에서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이음 연수 4기 ‘유아 기질 검사(JTCI) 분석과 기질 맞춤형 양육 지도’ 연수를 진행했다. ‘유아 기질 검사’는 타고난 생물학적 특성인 기질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성격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과학적 검사 도구다. 이날 강의는 울산숲심리상담코칭센터 이나검 대표가 맡아 자녀의 기질에 적합한 양육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유아 기질, 성격 검사를 진행했다. 연수에서 결과지를 직접 확인하며 자녀의 행동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맞춤형 양육 지침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기질 검사와 분석 강의로 우리 아이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공동체 이음 연수’는 유치원과 학부모의 상호 신뢰를 쌓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연수다. 오는 29일에는 언양누리유치원에서 교육공동체 이음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주옥 원장은 “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센터는 23일 박상진홀에서 2026년 울산교육과정연구회 소속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과정연구회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높이고, 울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과정연구회’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연구 조직이다. 연구회는 울산형 교육과정 자료 개발을 비롯해 연구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상시 상담(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울산 교육과정의 질적 도약을 견인하는 핵심 기구로 활동한다. 올해 연구회는 총 4개 팀(초등 1팀, 중등 3팀)으로 구성되어 ‘울산 교육과정 총론 기반 연구’와 ‘지역 연계 특색 교육과정 모형(모델) 개발’이라는 두 가지 핵심 영역에서 심층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 연구 주제는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모형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연구 과제로는 ‘울산 초등학교 수업 내 지역 자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