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공직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울산시는 공무원 자원봉사 목표를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1만 1,000시간으로 설정했다. 참여 확대와 활동 다양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자원봉사 참여자에 대한 특전(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신규 및 확대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재능나눔 봉사 ▲공무원 동호회 문화·체육 봉사활동 ▲‘공무원 가족 봉사단’ 활동 등을 추진한다. 직렬별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살린 맞춤형 재능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 동호회는 복지시설을 찾아 체육활동 지도나 악기 연주 등을 진행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무원 가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케이티엑스(KTX) 울산역과 언양·삼남 지역을 잇는 통과도로가 개설됐다.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도로개설 현장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역세권과 언양·삼남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국비 149억 원, 시비 131억 원, 울산도시공사 483억 원 등 총 76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1.02km, 폭 25~30m의 도로를 건설했다. 이 가운데 지하차도 560m를 포함한 770m 구간은 559억 원의 사업비로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에서, 나머지 250m 구간은 204억 원의 사업비로 울산도시공사에서 나눠 시행했다. 공사는 지난 2020년 8월에 착공됐으나 시공사 부도와 고속도로 하부 굴착 공사 난항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약 5년 6개월 만인 이날 개통식을 맞이하게 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2026년~2027년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오는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은 부산도서관이 2개월마다 신간 도서 200권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대여해주면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이 신간 도서를 입주민들에게 빌려주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2026년)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며, 입주민들은 신간 도서를 2개월마다 200권씩 총 22개월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서관은 ①부산시 구·군에 등록된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사립 작은도서관 ②2025년 시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참여 작은도서관 ③도서 대출·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작은도서관 ④도서관 운영시간 중 운영 인력이 항상 근무하는 작은도서관 ⑤차량 운행이 가능한 작은도서관이며, 상기 다섯 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부산도서관은 ▲아파트 세대수 ▲작은도서관 운영시간 ▲보유장서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참여 작은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계기로, 미래부산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통해 도시를 바라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키즈 디자인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즈 디자인랩’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핵심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아이들의 시선과 질문을 통해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어린이 참여형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이자 미래부산디자인단 내 어린이 구성원 그룹이다. 참여 아동들은 지난 2025년 10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계기로 정식 임명된 ‘키즈 디자인랩’ 구성원으로, 단발성 체험이 아닌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어린이 디자인단으로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하나인 키즈 디자인랩은 총 2회(1월 18일, 2월 1일)에 걸쳐 시범 운영되며,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1월 18일 운영된 프로그램에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지정된 '나의 부산을 디자인해요''를 주제로, 일상과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관광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케이(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월 25일까지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이(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최종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는 여타 사업과 달리 ‘기초-심화-고도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과정(커리큘럼)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운영된 기초과정에서는 미취업 청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교육, 자문(컨설팅), 현장 체험, 1박2일 끝장 마라톤 대회(해커톤)를 통해 총 11개의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며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교육생들이 기획한 창의적인 부산형 관광 콘텐츠를 실제 창업과 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돕는 실무형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해양 ▲미식 ▲치유(웰니스) ▲미용(뷰티) ▲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함께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본 시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2월 16일 행정안전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간 업무협약의 취지에 맞춰 시와 부산건축사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태풍․집중호우나 대형산불 등의 재난으로 부산 지역 내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이 주택 신축 시 설계비 감면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협약을 통해 시와 부산건축사회는 ▲설계 감리비 감면(최대 50%) ▲참여 건축사 인력풀 정보제공 ▲행정절차 신속 이행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설계·감리비 최대 50퍼센트(%) 감면] 재난으로 주택이 전파 또는 유실된 주민이 주택을 신축할 경우, 건축 설계 및 감리 비용을 최대 50퍼센트(%)까지 감면하여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참여 건축사 인력 풀 통한 정보제공]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에 참여하는 부산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인력풀을 관리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517건에 대한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총 50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에서 157억 원을 절감하는 등 총 1,517건, 1조 3,24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심사해 501억 원의 절감액과 3.8퍼센트(%)의 절감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 계약심사제도 도입 이후 최대 절감 실적이다. 계약심사 제도는 사업 발주 전 사업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미리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절차다. 시는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9,297건, 14조 6,210억 원의 사업비를 심사해 5,48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단순한 단가 조정에 그치지 않고 ▲가시설 공법 및 설계 개선 ▲배관 물량 산출 방식 개선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 ▲감리 용역비 산정 방식 최적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공법 도입과 설계 개선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공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했다. [가시설 공법 및 설계 개선] 복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1월 29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산 중구 유치 촉구 결의안'을 강주희 의장 등 의원 7인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해양수도 부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닌 중구에 입지해야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본 결의안을 최초 제안한 이길희 의원은 “중구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으로 해양·항만 관련 산업의 중심 기능을 오랫동안 수행해 왔으며 해양수산부의 기능과 상징성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부산항과 북항 재개발지, 해양 관련 공공기관 및 산업 인프라와 인접해 있어 해양수산부와의 정책·업무 연계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시철도와 주요 도로망이 집약된 뛰어난 교통 접근성 역시 중앙부처 청사 입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중구 유치의 당위성을 밝혔다. 또한, 중구의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부산 내에서도 균형 있는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인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3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5년 3월 개정되어 같은 해 9월 시행된'국민체육진흥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소년 체육진흥에 관한 책무를 명확히 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부산시 차원에서 유소년 체육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황석칠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유소년 체육’의 정의를 신설하여 만 3세부터 중학교 취학 전까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일상적 체육활동을 명확히 규정하여, 이를 통해 정책 대상과 사업 범위를 분명히 하여, 향후 행정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조례에 유소년 체육의 진흥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여 예산 범위 내 재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유소년 체육진흥 사업: ▲유소년 체육의 보급 및 육성, ▲체육활동 프로그램 지원, ▲유소년 체육 진흥을 위한 환경 조성 등) &nbs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9일 오후, 울산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을 위한 수문 설치 및 수위 조절 문제를 중심으로 현안과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암각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위 관리 필요성과 함께, 관련 시설 설치에 따른 행정적·기술적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문화유산인 만큼, 단기적인 관리 대책을 넘어 중장기적인 보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문화재 보존과 수자원 관리가 충돌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보존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고 있다”며, “다만 보존을 위한 시설 설치와 환경 변화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