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지리산 청학농협과 옥종농협 임직원 44명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44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날 밝혔다. 이날 사천·남해·하동 조합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기 제정에 대한 공동대응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김은수 하동농협중앙회 지부장, 조윤환 사천농협중앙회 지부장, 이윤화 남해농협지부장과 농·축협조합장 및 농정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검제의 활성화로 국민들의 고향 사랑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호남 옥종농협 조합장은 ”소멸위기에 있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각 농협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은 농업인의 경제적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도 농업인의 이익 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지역특산품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기 제정에 대한 공동대응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천·남해·하동 조합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에서 개최된 3개 시군 조합장 운영협의회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조윤환 사천농협중앙회 지부장, 이윤화 남해농협지부장, 김은수 하동농협중앙회 지부장과 하동군 농·축협조합장 및 농정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을 개청해 세계 우주 7대 강국에 우리나라가 진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긴밀히 협조해 공동 대응할 것을 밝혔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 5일부터 관내 사회단체장 및 이장협의회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하동군민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하 군수는 “부산에서 고흥에 이르는 항공우주산업 남해안산업벨트가 구축되고 사천, 진주 중심의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와 광양, 순천의 부품소재산업 배후단지와 하동 갈사만산업단지외 대상산업단지를 연계한 지원산단을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11월 11일 ‘2023 고성군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꾸는 고성군’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참여 활동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와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본선 진출팀, 청소년 정책 감시(모니터링)단, 참관 청소년 등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발표를 통해 △고성군 관광지 홍보 및 체험시설 설치(철성고 1학년 학생회) △순환버스 QR코드 설치(철성고 2학년 학생회)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장주희) △청소년과 함께하는 고성 야시장(송화의 아이들) △읍내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천하장사) △일회용품 문제 개선(우리가 고성군 지구방위대) △어린이 건강 바우처 사업(류은강) △신혼부부 주택지원(조윤서) △고등학교 3학년 운전면허 응시비용 지원(박재한) △유기동물 카페사업(박진일)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제시됐다. 심사 결과 △읍내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천하장사) 정책이 대상 수상 △청소년의 신혼부부 주택지원(조윤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고성 야시장(송화의 아이들)이 최우수상
[경남도민뉴스]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월 13일 농업기술과 직원 10여 명과 함께 고성읍 덕선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고성군은 가을철 농번기, 농촌 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철 집중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 군수와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고사한 딸기 보식 작업과 런너, 시든 잎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가을철 딸기 농가에서는 맛 좋은 딸기를 얻기 위해 런너 및 황화잎을 제거해 생육 환경을 좋게 하고, 고사주를 새로운 딸기 모종으로 보식해준다. 이날 도움을 받은 딸기 농가는 “어려운 시기에 인력이 없어서 작업이 막막했는데 지원을 해줘 큰 힘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작은 손길이지만 큰 도움이 된다면 어디라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에는 파종부터 시작해서 수확까지 여러 작업에 경남도청 및 고성군청 직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농업인의 날 기념 제7회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에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반 수강생 작품 11점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반 수강생 8명이 그동안 배운 서양꽃꽂이 반구형, 부채형, 대칭삼각형, 동양꽃꽂이, 코사지 등 다양한 모양의 꽃꽂이 작품으로, 수강생들이 군민들에게 꽃이 주는 긍정적인 가치와 치유의 시간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전시를 마련했다.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반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을 위해 역량 강화 및 취업,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자격취득반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 16일까지(총 12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수강생 8명은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5명이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전명주 지도강사는 “수강생들 작품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고, 이런 기회를 준 고성군에 감사하다”라며 “11월 19일부터 실기시험이 있는데, 수강생들 모두 합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수강생들 덕분에 군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소형어선 인양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초까지 병산항 외 11개 어항에 소형어선 인양기 수리 및 수선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형어선 인양기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어항에 설치된 10톤 이하의 36대 어선 인양기 안전 검사를 실시해 인양기의 노후화 정도와 안전성 등을 종합해 수리 및 수선 대상을 선정했다. 주요 수리 및 수선 내용은 인양기 주요 부품 교체, 안전장치 설치, 보수 등이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소형어선 인양기는 어획물을 싣고 내리거나, 어구를 수선하거나, 배를 이동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형어선 인양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진교 복지회관에서 진교면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해피투게더’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는 농촌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복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군지회, 대한터링협회 하동군지부, 손발마사지봉사단, 이경희 색소폰 연주자,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노인봉사단, 혼성합창단, 스마일라인댄스 동아리, 어쿠스틱밴드 솔바람이 동참하여 하동군 내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에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의료서비스(정신건강 상담, 체성분 검사, 옴니핏 마인드 케어 검사, 기계 안마) ▲음악공연 ▲손 마사지 ▲네일아트 ▲칼·가위 연마서비스 ▲복지상담 ▲체육활동(터링, 투호, 고무신 던지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및 면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1명이 ‘콩닥콩닥 두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식생활 개선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캠프지기의 주도로 오전에는 관내 두부가공공장에서 두부를 직접 만들어 포장했으며 오후에는 이를 면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대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숙희 캠프장은 “우리농산물을 사용한 두부를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겨울 따끈따끈한 두부와 함께 마음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면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개소한 이래 지역 특성에 맞추어 캠프지기 및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작은 자원봉사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 9일 하동공설운동장 앞 부지에서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영농폐자원수거의 일환인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영농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부터 하동군과 환경공단, 새마을지회가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방치된 폐비닐 수거를 통하여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로 25톤의 영농폐자원(비닐)이 수거됐다. 임태경 회장은“영농폐자원 집중수거 행사에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 탄소중립실천 국민운동이 우리 일상생활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다둥이네 섬진강재첩국이 겨울을 맞아 하동군 관내 다자녀세대에 6백만원 상당의 재첩국 1,000개를 기탁해 주위에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재첩국은 다자녀 100여 세대에 배분되어 전달되며, 다자녀세대 자녀들의 건강이나 어려움 점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매년 하동군 전역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다둥이네 섬진강재첩국 안준안 대표는 “다자녀세대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가계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하동군 관계자는 “관내 다자녀세대를 위해 물품을 전달해 준 안준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