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청송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5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사회 청년 정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신영 대표의원, 권태준 의장, 황진수 부의장, 윤영경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청송군의 차별화된 지역자원과 청년 제도를 분석하여 청년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과업의 배경과 목적 △과업 내용 △사례 분석 △과업 수행 일정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박신영 대표 의원은 “집행부의 청년정착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더 나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의회가 7일,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각종 부의 안건과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5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6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에 김향숙 의원, 부위원장에 허옥희 의원을 각각 선임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종합심사 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는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고성군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참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동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데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
[경남도민뉴스] 포항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2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김성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포항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방진길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포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헌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포항시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제출돼 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18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9일~20일 시정에 관한 질문, 21일 각 상임위원회별 결산 예비심사,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25일~27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28일 본회의를 열어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시의회는 제315회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을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7일 제30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부산항 제1부두 보존·활용 연구용역, 주민 의견 필수 반영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지난해 4월부터 ‘부산항 제1부두’와 관련된 결의안 및 성명서 등을 발표하고 부산시 관계자 등과 면담을 통해 ‘부산항 제1부두’ 활용방안 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산시는 언론보도를 통해 ‘부산항 제1부두를 시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했고 곧‘부산항 제1부두 기초원형조사 및 보존·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추후 2028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는 ‘부산항 제1부두의 무조건적인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하는 부산 중구의회의 입장과 확연히 다르다. 이에 중구의회에서는 ‘부산항 제1부두 보존·활용 연구용역에 주민의 의견을 필수로 반영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시와의 협의 과정을 소상히 밝히며 “아무런 정책적 대안이 없는 세계문화유산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히 반대함
[경남도민뉴스] 경산시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으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김상호, 강수명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경남도민뉴스] 고령군의회가 6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포함한 ▲고령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고령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13일부터 21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한다. 고령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2
[경남도민뉴스] 안동시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6월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 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권기윤 의원)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의결
[경남도민뉴스] 2024년 6월 5일 제32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에서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 4)이 단독발의한 '부산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플랫폼 노동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17개 광역시도 중 5개 광역시·도에서 제정·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 조례를 제정으로 부산시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배영숙 의원은 “'부산광역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사업내용이 있으나,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하고, 지원 사업이 구체적이지 않았다” 면서, “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노동 형태인 플랫폼 노동에 대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여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부산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는 플랫폼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고'근로기준법'등 노동관계 법령상의 노동자에 준하는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5년마다 ‘플랫폼 노동자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종합계획 및 시행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 직무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경북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가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주제로 한 지역현안 특강을 들었다. 이후 경주 동궁원 내 버드파크를 방문, 예천남산공원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례로 현장 시찰을 했다. 5일 오전에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환담을 갖고, 평생학습원 관계자로부터 시의 평생교육 운영 관리 및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예천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의 발전 모델에 대해 비교시찰했다. 5일 오후에는 국내 굴지의 기간산업 현장인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핵심산업 발굴‧유치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최병욱 의장은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선진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의원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경남도민뉴스] 대구시의회는 6월 5일 16:00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정치자금법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후원회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2022년 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의원을 후원회지정권자에서 제외하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이날 교육은 우경식 국회수석보좌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정치자금법' 전반에 걸쳐 자세히 구성됐다.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은 연간 5천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며, 모금액은 의정활동·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