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한지와 하회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안동 하회마을과 전통 탈춤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사탐방으로 아이들이 책으로만 접했던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갖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창녕군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9개 단체가 참여해 김장김치 1천 포기를 담가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장 담그기에는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 창녕군공무원봉사동아리 ‘만원의 행복’ 회원, 복지관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정성과 손맛을 더했다. 특히, 김장김치 배달에는 재향군인여성회, 창녕미소야로타리클럽, 창녕화왕산로타리클럽, 창녕 체육회 어머니봉사단, 영진전문대 봉사단, 한국주택관리공단 창녕주공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9개 단체와 3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재가 장애인분들이 든든한 먹거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8회의 활동 중 5회 이상 참여한 7가족, 27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수료증 전달, 활동 영상 감상, 봉사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반려식물 만들기 재능나눔 활동도 함께했다.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낙동강 유채축제 환경 정화 △농촌일손돕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고장 역사바로알기 체험 △업사이클링 재능나눔 △우포늪 플로깅 등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허영도 단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이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환경부 주관「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는 전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매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용량별 3개 그룹을 나누어 운영, 관리, 가‧감점 총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시행하였으며, 1차 평가를 통과한 우수 지자체(총 1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안전관리,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및 처리시설 효율 향상 노력 등 2차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창녕군은 3그룹(시설용량 1,500㎥/일 미만) 3위에 선정되어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처리시설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산업단지 주변 환경오염 예방과 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 산림사업장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업종으로, 이번 교육은 동절기 벌목 작업과 산불진화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녕군 안전관리자인 문도현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은 △장비 사용 요령 △벌목작업 및 산불진화 시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리 요령 등 실용적인 지침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올해 세 번째로‘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2019년부터 창녕군은 대한적십자와‘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매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공무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동명테크 배국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양군이 고향인 배국자 대표는 대구 달성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창녕군에 있는 납품업체를 자주 방문하던 중, 창녕군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동명테크는 실내외 조명기구, 가로등주, 경관조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창녕군과 달성군에 꾸준히 납품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국자 대표는 “납품을 위해 자주 지나가던 창녕군이 특별히 마음에 남았고,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배국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일원에서 관내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백마고지 전적지와 태풍 통일전망대를 방문했으며, 둘째 날에는 임진각 망배단, 증기기관차, 자유의 다리, 평화 곤돌라 체험,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 탐방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매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박해정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통일 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멜론 140통을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등 10개 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4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멜론은 양액 행잉배드 수직재배 방식을 통해 생산된 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 재배보다 노동 강도가 낮으며, 작업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 능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되어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효율적인 재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통해 축적된 작물 재배 기술과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공유하며,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사회에 나눔으로써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에게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군청 2층 군정회의실에서 제7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5년 장학사업의 규모를 결정하고,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내년도 장학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제71회 이사회를 통해서 △2025년 장학생 선발계획 △장학재단 정관 변경안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2025년에도 우리 창녕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대학 재학생 대상 주거비 지원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등 총 2천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창녕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