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유어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창녕군지회장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가 주관했으며, 44개 팀,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18홀 타수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의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남성부 김종승(영산분회) 선수와 여성부 노영숙(고암분회)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창녕분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지금 대한민국은 파크골프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생활 스포츠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군에서도 4개 권역에 파크골프장 99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청소년 활동 캠프인 ‘무해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해 주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에코워밍업 퀴즈 활동 ▲곤충 관찰 ▲생태공원 산책 및 자전거 타기 ▲생태 탐구 ▲생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4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희정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안전망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더욱 성장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 욕구는 국가의 공적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권리와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창녕군 우포늪생태체험장 및 우포늪 일원에서 강원도 인제군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위원과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창녕군을 방문하여, 우포늪생태관 등 생태관광지를 둘러보고, 창녕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열린 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측 위원회가 추진 중인 습지도시 사업을 소개했으며, 우포늪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의 위원인 우포생태교육원 박광열 교육연구사가 습지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양 지역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습지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교류회를 통해 우포늪과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습지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 및 학생 교류 사업 ▲습지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 협력 등이다. &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사회복지정보센터는 지난 19일‘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실용적이고 안전한 부엌을 설치하여 생활의 질을 높이는 프로젝트로, 특히 노령 모자가정과 취약계층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부엌 리모델링은 부곡면 학포리에 거주하는 노령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작업으로는 노후된 싱크대 교체, 벽면 타일 시공, 보일러 및 환기 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자동 잠금장치 설치 및 배선 정리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불편했던 부엌 환경이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개선됐다. 하영철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창녕시무구지놀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민속예술축제에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예술 경연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창녕시무구지놀이는 농부들이 세벌논매기를 마친 뒤, 큰 머슴을 소 등에 태우고 삿갓을 거꾸로 뒤집어 쓰며 고동을 불고, 창녕굿물장단에 맞춰 흥겹게 노는 놀이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당산-서낭맞이굿, 서낭대놀이, 보리타작소리, 모정자, 논매기, 북놀이, 시무구지놀이마당 등 창녕의 전통 민속문화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창녕시무구지놀이보존회는 2019년 창단 이후 3·1 민속문화제, 영호남 문화교류 초청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녕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및 청소년동아리가 2024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경상남도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하여 경남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시상은 △개인 우수활동 △동아리 우수활동 △숏폼 영상 등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개인 우수활동 부문에서는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김수정 청소년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우수활동 부문에서는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봉사동아리(위캔고L7)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바리스타동아리(콩볶아)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밀리미터’ 동아리는 숏폼 영상 부문에서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수상을 한 동아리 소속 청소년은 “동아리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노력 끝에 상을 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이방면 석리 하철호 농가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우리 과일 우수성 홍보·국산 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하철호 농가는 이방면 4만5천㎡ 부지에서 부유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생산부터 선별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도 단감 부분 우수상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상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최우수 입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한 과일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온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철호 대표는 “공들여 키운 단감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맛있고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지난 19일, 영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8회 창녕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해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90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합을 벌여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건강 100세 시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영산팀이 차지했고, 개인전은 창녕팀의 박재근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5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창녕군 장마면에 소재한 동훈힐마루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허홍 회장과 경남 각 시·군의회 의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례회를 마친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창녕 우포늪 생태관을 견학했다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유네스코 도시 창녕군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여, 우리 경남이 세계 속의 경남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창녕군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