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해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지난해 창녕군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해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녕지역자활센터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청소, 방역 서비스, 퇴원환자 지원, 영양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맞춤 서비스를 누려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4일, 대합면 대합공설운동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창녕군 공무원들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황금메타세쿼이아 나무 등 총 5,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행사 장소인 대합공설운동장은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는 장소이지만, 주변에는 공장이 있어 미세먼지의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창녕군은 녹색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쾌적한 체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시행했다. 황금메타세쿼이아는 생장이 빠르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황금 황금메타세쿼이아가 뿌리를 내리게 되면 대합공설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성낙인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처럼 청렴한 창녕 군정을 활짝 피워 지역민이 행복하길 바라며, 군의 청렴 의지를 담아 ‘청렴나무’로 수양벚나무를 심었다. 창녕군은 남부지방 기온 특성상 매년 식목일 기념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1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대합면 대합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식수 행사에서 성낙인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군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처럼 청렴한 창녕 군정을 활짝 피워 지역민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양벚나무를 ‘청렴나무’로 선정, 참석자들과 함께 식수했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공무원과 주민 그리고 모든 기관단체가 함께 노력할 때 투명하고 청렴한 창녕군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기념식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들 모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청렴나무’ 식수 행사는 한 그루의 나무들이 모여 우거진 숲을 이루듯 청정 숲을 가꾸는 마음으로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군정을 펼치고자 하는 창녕군의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한편, 창녕군은 지역민들이 인정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소통 공감 청렴·토크, 민원 만족도 수시 측정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3일, 부곡생태농업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곡생태농업영농조합법인 배윤기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관내 영산면·부곡면 일원의 도로와 지하 시설물의 전산화에 대한 3차 연도 사업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와 지하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설치 일자, 심도, 관경, 관 재질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최신 측량 기술로 탐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보조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창녕읍,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남지읍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부터는 상대적으로 상·하수관로가 밀집해 있는 영산면과 부곡면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했다. 5년간 총 33억 원을 투입, 도로와 상·하수도 총 310여㎞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와 지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도로 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자동차 관련 체납세 징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20억 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35%에 해당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과 타 지자체 자동차세 3건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1회 체납 및 소액 체납 차량,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납땜과 불법 개조, 벽면 밀착 주차 등 고의로 번호판 영치를 방해한 차량이나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바퀴 잠금장치(족쇄)를 사용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기동반 상시 운영으로 체납세 징수율 제고 및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길곡면은 창녕남부수출농단이 지난 13일, 알에스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점심 대접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남부수출농단에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창녕군계절근로자운영협의회을 받아 주민 600여 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행사의 후원 단체인 길곡면 체육회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와 배식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점심 대접을 받은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녕남부수출농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조용하던 마을에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니 다시 명절이라도 된 것처럼 즐거웠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창녕남부수출농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맹동원 대표는 “정성껏 마련한 이번 행사로 길곡면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있었던 알에스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주 품목으로 수출하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총 23만 154필지이다.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에 관한 관련 공부 대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군 누리집이나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된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산정에 신중을 기했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토지가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으로 귀농·귀촌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자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정,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으로 먼저 이주한 지역주민이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활동하며 지역문화와 관광지, 영농현장 및 농촌 생활 등 생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SNS 활동과 프로그램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다. 동네작가들이 제작한 지역 정보는 귀농·귀촌 플랫폼인 ‘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SNS에 실리게 된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3만 원, 월 최대 24만 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촌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살기 좋은 창녕군의 이미지를 제고, 창녕으로의 인구 유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복지문화 프로그램인 ‘WE ARE 크리에이터’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문화 프로그램은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WE ARE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사진 보정 3회와 미리 캔버스 5회, 영상편집 4회 등 총 12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11 부터 12월에 진행했던 복지문화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창녕을 그리다’ 수강생들의 설문 결과에서 수요가 높았던 콘텐츠를 반영해 개강하게 됐다. 향후 수료식에서는 영상상영회와 함께 전시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복지문화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역량을 증진하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