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군또바기돌봄센터가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강화’우수 실천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전국 48개 시·군·구의 54개 실천 과제를 평가했으며, 최종 4개 우수 실천 사례 중 경남에서는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성낙인 군수는 “초등 돌볼 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외국어, 요리교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2개소 35명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로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초등돌봄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미술치료 상호작용 놀이’ 양육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9회기 동안 참여한 6가족이 참여했으며, 부모들은 자녀들이 평소 표현하지 못하던 감정을,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양한 양육 교육과 아이들의 창의적 놀이를 통한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영덕)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 회원전’을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장인 하동칠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회원 15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작품은 총 30점으로 낙동강유채축제 에어쇼 장면 등 창녕의 자연과 문화를 사진에 담아 지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회원전은 창녕지부 사진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의 생태, 문화,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덕 창녕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회원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성낙인 창녕군수님과 홍성두 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많은 분들이 잠시라도 힐링하며 창녕의 아름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돌봄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 남산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풍은 창녕읍 남산공원 내 숲속놀이터에서 진행됐으며, 또바기돌봄센터 1, 2호점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모여 술래잡기와 보물찾기 게임을 즐기고 간식도 나누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소풍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문화원은 부곡가마골풍물단이 지난 25일 밀양 강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경남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경남 각 지역의 특색있는 농악을 알리고, 도민들이 농악을 통해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또록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이 후원하는 농악팀 8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창녕군 대표로 출전한 부곡가마골풍물단은 김종목 단장 등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함안 화천농악을 바탕으로 흥과 멋이 어우러진 풍물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삼윤 창녕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28일 창녕읍에 거주 중인 구태진 씨가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태진 씨는 현재 (사)비사벌문화제전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한편, 통기타 가수로서 다양한 버스킹 활동과 지역 축제 공연 등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버스킹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가수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구태진 씨는 “공연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간다면 더욱 큰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분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 기탁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2024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환경사랑 젓가락‘억새로 만들多’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확한 억새를 세척, 살균, 건조해 친환경 억새 젓가락을 제작함으로써 지역 내 천연자원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제작한 억새 젓가락을 제38회 비사벌문화제에서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해 자원 재활용의 방법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배종호 청소년지도사는 “지역의 억새를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를 완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과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창녕군수배 및 제20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했으며,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배드민턴 클럽 591팀(남자복식 260팀, 여자복식 181팀, 혼합복식 150팀)등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경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배드민턴 종목이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 온 것은 이곳 동호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군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비사벌문화제 기간에 ‘2024년 구인ˑ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구직자와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 등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AI 모의 면접, 인성 검사, 이력서 작성 안내 등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려 20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했다. 한 구직자는 “축제에 구직자들을 위한 부스가 있어 새롭고 유익했다”라며, “취업 안내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38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2만 6천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펼쳐진 비사벌문화제는 창녕천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첫날 오전 미술협회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실기대회를 시작으로 보부상장터 개장식과 흥겨운 풍물을 울리는 비사벌문화행렬,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기양제와 각종 공연·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행사로 치러졌다. 작년보다 규모를 확장한 우포따오기 한마음 장터는 많은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알렸으며, 특히,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가 진행한 우포따오기 한마음 쿠킹쇼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최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사진, 서예, 분재, 야생화, 수석, 전통차, 관상조류 전시부스와 체험행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으로 차려진 창녕천 일원의 보부상장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등 다양한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