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등 다양한 제언활동을 통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게 될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관련 대표적인 NGO 단체에서 활동하는 아동분야 전문가인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고유희팀장,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김성아팀장이 이날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미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을 두고 운영 중이며 아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과 지원, 아동정책 및 조례에 대한 제언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추가위촉으로 5명의 아동권리 옹호관이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어렵고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아동권리옹호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사회전반에서 조그만 권리라도 침해당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제언과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쳐주시기를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앞장선다. 파주시 법원도서관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시민 대상 심리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들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급격히 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가족 구성원 안에서 자신의 올바른 역할을 생각해보고,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설명서를 주제도서로, 책을 집필한 이재연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재연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강의전담교수, 한국청소년지도학회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며, 심리학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신문,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방송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의 문화공백을 채우고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1 경기도 영유아 건강·환경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알레르기질환 관리법(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비염)과 슬기로운 저탄소생활’이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다.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가 교육 자료를 제작했으며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등 환경을 지키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건강·환경 아동키트를 제공하고, 우수기관(어린이집)을 선정해 특별수업 및 현판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지원 할 예정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교육키트 활용으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다양한 건강 및 환경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가 지난 8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3층 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 내 인삼생산자 단체(김포파주인삼농협)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개성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인삼보조사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오는 10월에 있을 파주개성인삼 판매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는데, 특히 ‘인삼재배지 객토지원’ 사업과 인삼 판매 전략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객토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으로는 객토 높이와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인삼판매전략과 관련해서는 기존 단일 상품인 6년근 생산에서 다양한 연근 생산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종합인삼판매센터와 같은 플랫폼 건립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올해 시는 4건의 인삼관련 보조사업에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인삼 포장에 유기질 비료, 도난방지시스템 설치비, 고온 피해 예방 차광막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인삼포장의 연작장해를 극복하고 인삼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기존 포장 객토비용 등을 지원했다. 내년 보조사업은 시 자체사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유기질 비료지원과 인삼포장 객토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인삼신
[경남도민뉴스]파주시와 보훈단체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고,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훈회관 및 금촌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한영봉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박연운 경기도지부장 및 7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가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로, 매주 2회 범죄 취약지역 방범활동, 수중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준 복지정책국장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해준 보훈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 농업기계 기종 다변화와 관내 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예산 440만원을 투입, 적심기(순치는 기계) 2대를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콩순치기는 지역 내 콩 재배 농가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기계 1대로 약 8,000평 정도의 콩 순을 제거할 수 있다. 가볍고 조작이 간단해 여성을 비롯한 누구나 쉽게 작업이 가능하고 콩 뿐만 아니라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작물의 순제거도 가능하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최근 많은 농가에서 작물 도복방지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순주기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농가 수요 증가에 부응해 적심기 추가구입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 드림스타트가 현재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아동 중 15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직업체험으로 미래를 꿈꾸자’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며, 직업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고 아이들의 적성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먼저 각 대상 가정에 8가지 직업(소방관, 요리사, 가수, 경찰관, 의사, 교사, 축구선수, 비행기 승무원) 종이모형과 조립도, 직업 적성카드가 있는 패키지를 제공했다. 아동들은 이를 활용해 직업과 관련된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고 직업 적성카드를 읽고 이야기하는 활동을 한 후, 완성품의 인증사진 등을 담당 사례관리사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재능 발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문
[경남도민뉴스]파주시가 9월 한 달간 1950년부터 1980년대 레트로(Retro) 물품을 선보이는 ‘달고나 전시회’를 파주시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오래된 금고와 전축, 아날로그 전화기, 필름 카메라, 구슬, 버클 책가방, 양은 도시락과 초등학교 교과서를 살펴보며 옛 추억을 간직한 세대와 뉴트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개교이후 75년의 세월을 보낸 (폐)금곡초교를 리모델링한 문화시설이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과 교정을 배경으로, 달고나처럼 아련하고 달콤한 옛 시절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 물품은 파주시 ‘해와달농원’과 법원읍 금곡2리 마을 주민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 별난독서문화체험장 2층(별난다락방)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관람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에서 운영하는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나래’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가 오는 4일, 온라인으로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청소년들이 학교·청소년시설 등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공동체 활동 기회가 사라짐에 따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사회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파주시 내 4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교류활동을 진행해왔으나, 타 시군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다. 푸른나래는 지역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안전한 교류활동을 기획했고, 온라인으로 ▲우수활동사례 및 하반기 일정 공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 논의 ▲화상 언택트 팀빌딩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이번 교류활동을 계기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푸른나래 위원장은 “청소년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 다른 시의 청소년들과 교
[경남도민뉴스]파주시는 지난 8월 11일에 시행된 2021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76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중·고졸 과목합격자 11명을 포함해, 초등학교 졸업학력 3명, 중학교 졸업학력 8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54명이다. 특히, 고졸 검정 합격자 1명은 7개 과목 평균 100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파주시는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매년 2회 검정고시 특별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학습동기를 촉진하고자 학습매니저의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와 ▲기출문제 풀이 ▲주요과목 특강 ▲일대일 또는 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프로그램은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됐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에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