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한다. 먼저 함안사랑상품권의 발행액이 기존 총 220억 원에서 5억 원 증가한 225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페이 등 앱을 통해 1인당 월 60만 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군청 직원 등 공무원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연말연시 각종 모임 시 관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독려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연초에 조기 투입할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1,000억 원으로 군에서 최대 3%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 급등한 환율로 인하여 어려움에 직면한 수입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0억 원의 자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숟가락난타 팀이 19일, 특별한 공연을 통해 함안요양원의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 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숟가락 난타 수강생은 13명 음악에 맞춰 숟가락을 이용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8명은 하모니카 연주 등 활기찬 공연을 선보여 관람하는 어르신들과 요양원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진 활동으로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및 유원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 홀에서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회복 강연회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 성백섭 함안경찰서장, 조영제, 조인제 도의원,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박기학 전 회장, 칠보사 정광스님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도덕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 상호간 결속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SH교육컨설팅 대표 이상희 박사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과 모범가정·학생 시상식,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공회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윤지원전 여성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으며 허시연 회원 외 2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김상곤 회원외 6명이 함안군수 표창을, 윤정희 회원 외 1명이 함안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nbs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천하제일사료는 연말을 맞아 19일,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법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는 “혹한기를 맞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환영 법수면장은 “법수면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천하제일 사료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산 전문 기업으로 함안군 법수면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지난 18일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함안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 김재영 함안지방공사장,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 및 돌봄교사, 아동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동과 아동위원이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과 아동위원들이 저녁만찬과 명랑운동회를 함께 어우러져 웃음과 즐거움, 풍성한 선물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안건준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회는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총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활동해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의회는 문석주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석주 의원은 제9대 함안군의회 초선의원으로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했으며, 지역 현안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함안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 등 5분 자유발언 3회, 함안군 인구정책에 관한 군정질문 등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와 군민복지 증진 및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석주 의원은 “이 상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주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표창장 수여는 지난 12월 19일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함안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4.88%가 감소한 7,658억 원(일반회계 6,852 특별회계 806)으로 서산서원 양정당 보수정비 등 총 46건에 23억 4천만 원(0.3%)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은 11월 21일부터 11월29일까지 9일 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업무추진과정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93건(시정 5, 처리요구 19, 건의 69)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조치 후 결과보고를 요구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 각종 위원회 운영 개선 및 정보공개 강화 ▶ 부서 간 업무연계 강화 ▶ 관급 공사장 관리 감독 및 사후 관리 철저 ▶ 구체적이고 정확한 예산 산출 및 편성 ▶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및 출산 관련 정책 확대 등을 요구했고, 수범사례로는 ▶ 칠서정수장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무진정 낙화놀이" 스토리텔링으로 함안의 아름다움을 전하다 2024년 12월 18일 경남문화관광해설사 경연대회에서 함안군 14기 황복희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해설사는 "무진정 낙화놀이"라는 주제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아름답게 풀어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 해설사는 발표를 통해 욕불일의 유래와 및 사월 초파일의 의미를 설명하고, 조선시대 성리학과 불교가 공존하던 시대적 배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무진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와 그곳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의 역사와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복희 해설사는 "무진정 낙화놀이는 단순한 불꽃놀이가 아니라 함안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소중한 축제다. 많은 사람들이 무진정 낙화놀이를 통해 함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은 2010년부터 문화관광해설을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써왔다. 박물관, 고분군, 무진정 등 주요 관광지에 해설사 대기소를 설치하고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 지정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 법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법수면사무소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법수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여름 강주해바라기 축제 옥수수 판매 및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법수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석표‧이선자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성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환영 법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법수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떡국 나눔 행사 등 매년 일상 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 및 무연고·관리부실 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록화(학술용역) 사업을 2025년 보훈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함안군 독립유공자는 12월 현재 100명으로 경남 전체 독립유공자 총 1,170명 가운데 창원시(187명), 통영시(111명) 다음의 순이다.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나, 독립유공자 사후의 예우에는 미흡한 바가 있어 함안군 내 소재한 독립유공자 묘소의 위치 및 현황 등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 및 선양사업을 위한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부 자료에 의하면 함안군 독립유공자의 묘소는 총 100기로 관내 43기, 관외 42기, 확인필요 15기로 되어 있다. 함안군은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하여 희생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독립유공자 예우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함안군은 공설추모공원 내 국가유공자묘역을 별도 조성하여 관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