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의회는 12월 2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20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3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산청군 소속 행정위원회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2024년 산청군 소속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등 3건을 보고받았다. 그리고 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을 의결하고 이상원 의원의 일거리 편의점 사업 소개, 김재철 의원의 농로 정비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5년도 본예산안』등 4건을 심사했으며, 편성된 예산이 우리군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분야 별로 균형있게 편성됐는지 불요불급한 지출은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6,503억원 중 동의전 마당판석 설치, 문화관광축제지원 등의 사업분야에서 42억원을 삭감하여 총예산 6,461억원으로 수정가결됐다. 20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안천원 의원의 태양광 설비 거리 제한 기준 완화, 이영국 의원의 민간 주도 동의보감촌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 2025년도 본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0일 생비량면 ㈜)미미에프에서 ‘우수 농특산물 미국 LA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및 수출업체, 경남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은 감말랭이, 옛날시래기국, 떡류, 각종 차 등 8개 업체 21개품목으로 총 5100만원 규모다. 산청군은 이번 선적에 따라 내년 1월 15일부터 21일 미국 LA 홈쇼핑월드에서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캐나다 H-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달 초에는 미국 애틀랜타 울타리몰 판촉행사를 위한 수출 선적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내년에도 캐나다 캘거리 홍보를 추진하는 등 수출실적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협회, 업체, 농가 등과 소통하면서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산청군지회는 지난 19일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포로수용소 일원에서 실시한 견학에서는 6·25 전쟁 배경과 의미를 확인하고 전쟁포로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분단과 자유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홍명기 한국자유총연맹 산청군지회장은 “80여 명의 회원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산청군지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산청 보금자리운동 추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3일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행 규모는 5억원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4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마트, 주유소 등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외)에서 2025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추가로 발행되는 산청사랑상품권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9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330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안전문화 조성, 화상의 종류와 예방, 동절기 재해 및 한랭질환 예방 등이 이뤄졌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귀마개 등)을 지급하며 추운 날씨 안전한 작업을 강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연 16회 정기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한용품 착용 등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산청군 공동선별출하회가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공동선별출하회는 지역 내 딸기 공동선별장을 이용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연 회장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가 350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 10㎏ 280포(700만원 상당)와 이불(2300만원 상당), 성금(500만원) 등 성금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산청군지부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이불세트와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병환 농협산청군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소중한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도내 18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산청군을 비롯해 8개 지자체만 1등급으로 평가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청군은 부패 실태에서 감점 요인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 추진계획 및 추진기반 마련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또 청렴체감도 등 전 항목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2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냈다. 이번 산청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평가는 그동안 추진한 다양한 노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산청군은 기관장 중심의 청렴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공무원이 강력한 의지로 각종 청렴 시책을 펼쳐왔다. 올해 처음으로 청렴골든벨과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 등을 실시하며 내부
[경남도민뉴스=변정형기자] 산청군은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될 인사 발령에 앞서 승진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1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직원이 승진 대상에 올랐다. 특히, 산청읍의 문병국 지방행정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며, 6급에서 5급으로는 민원과의 하길연 지방행정주사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7급에서 6급으로는 6명, 8급에서 7급으로는 13명, 9급에서 8급은 5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서별로 살펴보면, 민원과, 산림녹지과, 지역발전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승진 대상자가 나왔다. 이번 인사 발령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직의 역량 강화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 기대된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인재 육성에 힘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19일 산청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올해 생산한 논콩(선풍)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수매 규모는 배정물량인 45t이며 배정물량을 초과한 200t은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로 출하한다. 수매가격은 대립종 특등 기준으로 ㎏당 48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산청군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지원사업 장려에 따라 올해 논콩 재배를 87㏊ 확대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온과 돌발성 병해충 등 전국적으로 벼 작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벼 대체 작물 발굴로 농가소득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 농사를 지었는데 열심히 교육받고 농사지으면 벼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벌써 내년 콩 농사지을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의 가장 기초가 되는 논 농업의 소득향상을 위해 대체 작물 발굴 및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농업하기 좋은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