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산청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연대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연대 초대 회장에 선임된 신희동씨는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젊고 활동적인 청년연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청년연대 발대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 시천면은 지방세 체납 징수 독려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징수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4일 기준 시천면 지방세 체납 규모는 1054건 9694만 6000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활 여건에 따라 분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마을세무사 안내와 납부 홍보를 위해 마을 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홍보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산청사랑상품권의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발행·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산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 판매 중인 산청사랑상품권에 산청방문의 해 홍보 디자인을 삽입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산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 기관에서 1인당 최대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기존 디자인의 상품권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강영숙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발행하는 지류 상품권에 방문의 해 홍보 마크를 넣었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운영 관리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8일 겨울철 상습결빙구간 도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경찰서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제설장비 시운전과 제설자재 비치 확인 등이 이뤄졌다. 앞서 산청군은 2억 7000만원을 투입해 시천면 반천리 일원에 원거리 제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한미영 산청부군수는 “상습결빙구간 도로에 대한 순찰 강화 등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얼기 쉬운 교량이나 터널 통행 시 안전거리 유지와 감속 운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stop! 아동학대 love! children’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리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 주간(19 부터 25일)인 21일 산청읍 농협은행 앞 사거리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신고의무자와 지역사회 내에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아동보호 업무 담당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과 11개 읍면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아동보호 대상 아동들의 원활한 조치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담당자 간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아동보호서비스 체계 안내, 보호출산제(올해 7월 첫 시행) 소개, 아동학대 발생 현황 및 예방 방안 논의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 소진 예방 교육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를 실시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 시간도 가졌다. 김기연 산청군 행복나눔과장은 “아동보호가 필요한 상황에 즉각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삼장면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산청군 정보화마을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과, 고사리, 벌꿀,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산청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서우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산청의 친환경 브랜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농산물 발굴 및 대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무역 주관으로 300개 업체가 참여해 350부스가 운영됐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거제시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통주 발효 강연, 손막걸리 빚기 체험, 문화 탐방 등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했다. 임우분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등에서의 봉사와 사업 추진으로 바빴던 회원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가정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지역 11개 여성단체협의체 구성된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설립 이후 여성 사회참여와 위상 제고,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6일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교육생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원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이번 현장학습은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이뤄졌다. 현장학습에서는 전통정원, 생활정원, 어린이정원, 치유정원, 감각정원 등 다양한 정원 모습 탐방이 진행됐다. 또 이론으로 배웠던 정원의 모습을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했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주제로 표현한 정원의 모습을 보며 산청에 어울리는 정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견해를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3일 개강한 산청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은 오는 12월 6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가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지난 15일 산청읍 내리육교 설치공사 현장 등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안전시설물 관리와 시공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화 군수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견실 시공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사업장 주변 안전시설 추가 설치를 비롯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신속 처리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