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023년 10월 제408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국민의 힘 박성도 도의원(국민의힘, 진주2)을 포함한 경남도의원 64명 전원이 건의한‘남부내륙철도 사업 조속 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 건의안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조기 완료를 촉구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를 건의하는 내용으로, 대통령실,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지방시대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부처와 기관 등에 전달됐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 이달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사업계획이 총사업비 6조 6.460억원으로 약 1조 7천억원 증액되어 최종 심의・통과됐다. 이에 즉시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말 착공이 추진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핵심 인프라로서 경남도민 50년 숙원사업으로 2022년 1월 기본계획 고시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나, 작년 기획재정부가 당초 대비 사업비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한국개발연구원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
[경남도민뉴스] 대구시의회는 6월 5일 16:00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정치자금법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후원회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2022년 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의원을 후원회지정권자에서 제외하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이날 교육은 우경식 국회수석보좌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정치자금법' 전반에 걸쳐 자세히 구성됐다.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은 연간 5천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며, 모금액은 의정활동·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5일, 김해종합운동장, 김해기적의도서관, 장유도서관 등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장 4곳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최근 옹벽 일부가 무너진 점을 지적하고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전국체전 일정에는 차질 없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신속하게 복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김해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 및 2024년 주요 추진 업무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 및 공간개선사업 등으로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재개관한 장유도서관도 방문해 사업진행경과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김창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의회는 지난 6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91년 4월 1일 초대의회 개원 이후 맞이한 중구의회 회기 제300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의원을 비롯하여 중ߴ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 구청장과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의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약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대에서 9대까지의 그간의 주요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중구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중구의회의 활약상을 회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역대 의원 중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4명(수상자 김성봉, 이두성, 권태식, 윤정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회기 제300회 기념 케이크 커팅 및 새 의정슬로건 안내 이후, 새롭게 개관한 의정홍보관을 라운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흔들림 없는 중구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의원 그리고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모두 중구에 대한 사랑 하나로 불철주야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만들어낸 모
[경남도민뉴스]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교육위원장)은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삼동면 발전협의회, 삼동면 이장단,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울산시와 울주군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 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암댐 건설 이후 지난 50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인근 삼동면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울산시 울주군 소재 대암댐이 지원사업 대상에 추가된 바 있다. 앞서 홍성우 위원장은 서울주 지역 정주여건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삼동면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대암댐 수변공원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엔 이를 더 구체화하여 대암댐 둘레길 조성, 등산로, 전망대 및 테마쉼터 조성, 대암댐 연결다리(보행교) 및 (가칭)신격호기념관 등 공원 조성, 지역특산품 판매장 설치, 도보형 데크, 공영주차장 등 부대시
[경남도민뉴스] 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천미경의원(교육위원회)은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형 유보통합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천미경의원은 “정부가 2025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울산지역의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정책 개발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먼저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유아교육 부문 토론자 2명과 보육부문 토론자 2명 간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울산광역시 및 각 구군의 보육관련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30여명과 울산광역시 교육청 소속 유아교육 관련 공무원과 유치원 원장 30여명 등 전체 70여명의 유보통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육아정책연구소 문무경 선임연구위원은 ‘유보통합 추진현황 및 지방단위 유보통합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정부정책의 흐름과 지역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박초아 센터장은 “울산형 유보통합 정책논의”라는 제목으로 보육관점의 유보통합에 대해 발표했으며, 동명대학교 윤정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은 공사장 흙막이 안전관리에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계측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수종 의원은 “굴착공사를 하다가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흙막이 관리 부실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공사현장에서 센서를 현장에 설치한 후 인력으로 측정하는 수동계측과 원격측정은 가능하지만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전송이 불가능한 자동계측 방법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김수종 의원은 “수동 또는 자동계측 방법은 실시간 측정 및 측정값에 대한 분석․처리가 불가능하고 현장관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흙막이 비탈면 붕괴, 토사 유출 등 위험 발생을 실시간 확인하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계측 시스템을 권장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5일 오전 울산시 국가산단과 및 울산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홍유준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진척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미포지구 산단과 연결되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비탈면 안전문제, 도로개설 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유준 의원은 “미포지구 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고용증대는 물론 미포동 일대 도시재생 효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미포국가산단 미포지구는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 805억원 규모로 동구 미포동 일원 부지 33만2,792㎡에 산업시설용지 15만4,525㎡, 공공시설용지 17만8,267㎡가 조성될 계획으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5일, 한림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섭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정준호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이미애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진행사항,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주민 민원 사항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인접한 어병마을 주민들은 발파로 인한 소음 및 옹벽 설치 등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산단과 마을 이격, 이주대책 마련, 재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선환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요구사항에 대해서 사업시행자 측의 성실한 답변과 태도를 요구하며 “사업시행자가 수용 가능한 사항은 즉시 이행토록 조치하여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단 사업은 민간개발 방식으로 2013년부터 한림면 명동리 산 165-2번지 일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명동정수장, 진영스포츠센터, 김해종합운동장 등 주요사업지 4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주정영 부의장,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배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먼저‘환경의 날’을 맞아 수릉원에서 펼쳐진 기념행사에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 저감 및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시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정영 부의장은 주제 대담회를 통해 탈 플라스틱, 녹색 생활 실천에 있어서 김해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위원들은 명동정수장을 방문하여 찬새미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생산량 조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진영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은 아스팔드 포장과 콘크리트 블록 등 도심 공공체육시설 불투수 포장면을 투수성으로 전환해 빗물이 땅속으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