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보건소는 걷기 운동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와 연계하여 노르딕 워킹 2급 지도자 교육을 총 2회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가야읍 보건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 교육은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걷기연합회 회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25명이 참여한다. 노르딕 워킹 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은 걷기 자세와 운동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체득하게 된다. 3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수료생들은 노르딕 워킹 2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전파하고, 노르딕 워킹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며, 지역 내 걷기 운동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딕 워킹은 전신 근육을 80~90% 사용하며, 심폐 기능 향상과 체중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주목받고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8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최봉석 남성회장, 양영희 여성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성회장 최봉석, 여성회장 양영희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 최봉석, 여성회장 양영희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8일 함안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유원주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함안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총65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원주 회장은 “사회복지 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매일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격려한 후 “지역주민들도 공직자의 온정을 느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작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 등 꾸준히 실시하며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우농 배효 서예 명인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아라홍련 서화 작가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함안문화원 임원 및 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에 이어 우농 배효 선생의 70년 서예 기품을 느낄 수 있는 현장 휘호가 진행됐다. 이날 허대양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700년 만에 다시 핀 아라홍련처럼 함안의 서화 문화도 오늘 작가전을 시작으로 더욱 활짝 꽃피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작품 50여 점은 오는 30일까지 함안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문화원(☎055-583-1023)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오는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앙상블오푸스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의 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오푸스는 2009년 창단 이후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로, 예술감독 류재준과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비롯해 김상진, 김민지, 이한나, 송지원, 김한, 조성현, 김홍박, 최인혁, 유성권,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 한문경 등이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와 이경준,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드보르작의 '현악육중주 Op.48'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은 독일 민요 '오 탄넨바움'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연말의 설렘을 담고 있으며,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의 작품들은 각각 클라리넷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경 가야읍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청, 함안경찰서,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청소년선도함안협력지원단,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 소속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가야읍 일원을 도보로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단속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과정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를 대상으로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편의점 등에서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를 단속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들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아라별 바리스타 △아라별 빵만드는 언니쓰 △별별토기 △아라별 1호 환경지킴이 총 4개의 사업이 선정돼 추진됐다. △‘아라별 바리스타’는 추후 도시재생 거점공간 내 판매할 음료메뉴의 레시피개발을 진행하고 음료 판매를 위한 역량 강화와 시식 및 나눔을 진행했다. △‘아라별 빵만드는 언니쓰’는 추후 도시재생 거점공간 내 판매할 베이커리 제품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진행하여 시식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별별토기’는 함안 이야기가 담긴 디저트 토기 개발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활용을 통한 함안의 토기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홍보 브랜드 굿즈가 될 수 있도록 마케팅할 예정이다. △‘아라별 1호 환경지킴이’는 지역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안만의 지역성을 담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함안군가족센터 환경장터 환장하오 체험부스 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현충시설인 손양원기념관 방문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1일 진주성광교회에서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성구 회장)와 경남진주노회 고신총회장(정태진 목사)간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손양원기념관 수탁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손양원기념관의 나라사랑 음악회 및 순교기념예배 등을 적극 지원하고, 방문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기념관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원 목사는 1902년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평생을 헌신한 인물이다. 특히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독실한 신앙을 지킨 애국지사로, 여순사건 당시 두 아들을 잃었음에도 원수를 사랑으로 품은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린다. 이러한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박애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함안군은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와 함께 3,656㎡ 부지에 복원 생가 1동과 전시실, 기록보관실, 영상실 등을 갖춘 기념관을 2015년 건립했다.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손양원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정재숙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난 17일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재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 참석했으며, 공동모금회 및 경로당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 일부는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나머지는 함안군 관내 경로당 2곳에 TV를 기탁할 계획이다. 정재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 이웃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안군 나눔리더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1호로 시작으로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재숙 회장이 12호로 선정 됐다. 나눔리더는 일반기탁으로 100만원이상 기탁한 대상자를 나눔리더로 선정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12월 17일 가야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용국 행정복지위원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강석광 회장, 함안군새마을부녀회 한용순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지도교사 및 수상자와 가족 등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함안군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이 독후감과 편지를 작성해 응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낭독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안문인협회 서귀자 심사위원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 많아 감동적이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문용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책을 통해 사색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보다 많은 독서를 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안군 청소년들의 책읽는 습관이 미래의 함안군을 만드는 뿌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격려하였으며,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은 ‘학생들의 참여가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 고맙고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