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군민을 비롯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입곡군립공원에서 함안소방서와 공동으로 산불대응 훈련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군 복지환경국장과 함안군 공무원 10명, 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소방대원 2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함안의용소방대연합회 30명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해 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대응 훈련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진화차와 산불진화 급수장치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 산불진화장비(급수장치)의 운용법 및 산불진화인력 간 유기적인 진화체계 구축 훈련을 진행했으며,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함안군은 지난달 1일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가 주최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함안군, 함안군의회, NH농협 함안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2019년 제1회 정기연주회부터 2024년 제6회 정기연주회까지 6번째 주민들과 함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인생’ 외 7곡을 선보였고, 특히 마지막 ‘걱정 말아요 그대’, ‘버터플라이’ 합창에는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과 어린이 단원들도 참여하여, 전 세대가 화합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축하 무대로 화현지음의 국악현악기 연주, 지 스트링(G-string)의 현악 4중주,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공연의 감흥을 더했다. 김점근 단장은 “올 한해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노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담공무원을 격려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및 음악심리치료 특강,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민과 관의 복지협업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 함안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1일 여항면 외암리 739-1번지 일원에서 대표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 경남도의원,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김종환 여항면 노인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여항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전행사로 대표경로당 준공을 축하하고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여항면 농악회의 농악 공연이 펼쳐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항면 대표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대표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항면 대표경로당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로 총 사업비 3억7000여만 원을 확보해 연면적 83.5㎡, 지상 1층으로 건립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가야어울림센터는 지난 10일 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KG) 45포를 전달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달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순응 가야읍장을 비롯해 가야어울림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학래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어울림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가야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카페, 키즈짐, 어울림홀 등 다양한 사업 조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산인면사무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역할과 책임 △관련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산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새마을 지도자, 전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 활동과 각종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사업 등에 지원 대상과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실질적인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안창기 산인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는 중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오는 13일 함안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함안 안곡산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24년 국가유산청 사적예비유산 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함안 안곡산성의 역사성‧학술성‧활용성에 대해 재조명하고, 국가 사적 승격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술심포지엄 개회식은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및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 ‘문헌기록으로 본 아라가야의 성곽’을 주제로 아라가야사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창원대 남재우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이후 주제발표는 △안곡산성 조사성과와 아라가야 산성의 축성법(이재명, 경남연구원) △함안 가야리토성의 구조와 성격(문정희,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안곡산성으로 본 아라가야 성곽의 특징과 관방체계(안성현, 중부고고학연구소) △안곡산성 출토 토기의 시기와 의미(조성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안곡산성 정비 및 활용방안(노현균, 경기문화재단) 등 5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동해기계㈜ 장경수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장경수 대표이사와 장경운 전무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장경수 대표와 참석자들은 “사회공헌,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함안군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기금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칠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동해기계(주)는 건설장비·광산장비·구조물·고소작업차 제관 제품과 다양한(화학,석유화학·석유 및 가스)플랜트를 생산하며 제61회 무역의 날 및 전수식에서 수출의 탑(2천만불탑)과 경남 무역인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제22기 함안박물관대학 수료식이 지난 10일 함안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박물관대학 수강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2기 함안박물관대학은 지난 10월 8일 개강해 ‘새로이 쓰여진 함안의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주간 매주 화요일 아라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8번의 강의와 2차례의 문화유적 답사로 진행해 수강생들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22기 함안박물관대학에서는 94명의 수강생 중 76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함안박물관대학은 함안박물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함안박물관대학에서 진행된 총 8개의 강의는 함안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도 있어 아쉽게 강의를 듣지 못한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교육과정을 잘 마치고 수료하는 모든 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함안박물관은 함안의 역사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군민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연구해서 알찬 구성으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백일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이번 대책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에 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며,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함안군은 방역통합정보시스템 모니터링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감염병 신고 확인 및 보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을 대비하여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손제정제)을 배부했으며, 종사사 및 입소자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최근 기후 변화와 난방 여건 개선 등의 요인으로 겨울철 모기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겨울철 월동 모기 방제를 위해 관내 물웅덩이와 정화조 등에 유충 구제제를 투여하고 있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