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4일 산청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4년 산청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 협력 활성화와 산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산청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2025년도 초중고 학생 등 행복성장지원사업 △2025 산청방문의 해 △산청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12개 안건이 논의됐다.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위한 기구인 산청교육행정협의회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덕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또 지역 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산청지역협의회장,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 등 산청교육 발전에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4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국내 통일정책 분석, 효과적인 실행 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의식 회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든든한 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4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1년 활동 영상 시청과 오찬, 한마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정숙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발전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산청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5일 2024년도 기본형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총 9014농가(136억원)로 면적직불금 4304농가(76억원), 소농직불금 4710농가(60억원)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이 넓을수록 낮은 단가를 적용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 이상 0.5㏊ 이하로 올해부터 10만원을 인상해 130만원을 지급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산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은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024년 경남도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경남도와 산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노선 선정 적절성 △재해안전성 △활용성 △유지·관리 △기타 우수성 등을 심사했다. 산청군은 올해 신안면 갈전리 일원에 신설한 간선임도(약 1.87㎞)를 평가받아 절·성토 사면 최소화, 사면 녹화상태, 안정적인 종단경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시 유수가 흐르는 구간에 기존 자연석을 이용한 생태 계류를 조성해 동식물이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서식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야생동물 생태 통로를 자연 친화적인 공법으로 다양하게 조성해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임도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산청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2025년 산림청이 주관하는 전국 임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신설된 간선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산림휴양, 레포츠 등 다양한 기능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4일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군청을 찾아 김장김치 110박스(4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다양한 성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황철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대표 은행으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매년 정성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거창군 당협 사무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청년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주언 도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함양·산청 청년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격려사, 청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거창군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를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는 각오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은 “지역소멸위기가 국가의 존립까지 걱정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쓴다면 희망이 있다. 거창군 청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거창군 청년위원회는 거창군에 연고를 둔 청년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획분과·다문화분과·지방소멸분과·MZ세대분과 등 총 14개의 분과를 운영하면서 지역 청년들을 위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과 3일 산청군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이틀간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여 가구에 전달(가구당 1.5㎏)했다. 또 각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민숙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좋은 재료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농번기 일손 돕기, 사랑의 어르신 효도관광,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해마다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농협이 주최한 ‘2024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분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2023년 액비부분 대상에 이어 퇴비부분까지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가 생산하는 퇴비는 1등급 가축분 퇴비로 유기성이 높은 원재료를 사용한다. 고온발효공법을 통해 70도 이상 공정에서 유해 병원균, 종자, 해충 등을 사멸한 안전하고 깨끗한 퇴비다. 이번 품평회 평가에서도 비료 3요소(질소, 인산, 칼륨)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산청군민 모두의 노력에 따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품질 좋은 퇴·액비 생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 문화관광해설화협회는 산청경찰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5 산청방문의 해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도모하고 관광 부흥을 위해 단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청경찰서 직원들이 사전 인지를 통해 경찰서를 찾는 방문객에게 산청을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이 이뤄졌다. 오태욱 산청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내 관광지와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경찰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양일동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군민 모두가 협력해야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를 이끌고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