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은 21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업무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로 편입됨에 따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밀양시 청소년 사업 현장 방문 시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밀양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안 시장은 청소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로 분장 후 밀양시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2월 6일에는 청소년들을 시장 집무실로 초청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고민과 바람을 직접 듣는 등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고민하고 귀 기울이겠으며 청소년들이 밝고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은 21일 임천지역 청룡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 김주용 읍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읍에서는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21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당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과 시설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포함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무대 및 부스 전기시설 설치 적정 여부, 가스시설 안전성, 가설 시설물 위험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민을 비롯한 전국 각계각층의 마라톤 가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리랑마라톤대회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전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을 기리고자 개최됐다. 화랑무공훈장 대상자인 故심점득 병장은 전쟁 당시 수도사단 공병대대, 故안주영 상병은 21사단 65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시장은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故심점득 병장의 차남 심재극씨, 故안주영 상병의 장손 안자룡씨에게 훈장증과 훈장 메달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에 해당하며, 전투에 참가해 많은 전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밀양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지도자료 ‘수리력 첫걸음’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수학, 과학 등 기초과학 교육을 강화해 ‘수포자(수학포기자)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기초수리력 함양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수리력 첫걸음’은 뇌과학에 근거한 수학 학습이론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까지 수세기와 연산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기능을 하나로 묶어 학생용 자료로 개발했다. 특히 교사의 지도아래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각 주제마다 ‘생각해요, 함께해요, 스스로 해요’ 등 3가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생각해요’에서는 개념을 배우고, ‘함께해요’에서는 교사의 설명과 시범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스스로 해요’는 놀이 또는 게임 방식으로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게 반복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습자료를 통해 수감각이 부족해 수세기를 어려워하고 덧셈과 뺄셈을 기계적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의 수리력이 크게 향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절감을 위한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7일까지 받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월 20만원, 연간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밀양에 주소를 둔 18 부터 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월세 60만원 이하여야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월세 지원을 받은 청년에게 올해 1년 동안 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청년 월세 플러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5년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이하 청년4-H회)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장병국 경남도의원, 경상남도 4-H연합회 회원, 관내 유관 단체, 창원․의령 교류단체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지역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4-H회의 힘찬 새출발을 격려했다. 신임 박광재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실천하고, 회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나날이 발전하는 청년4-H회가 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시설원예 농업(가지)에 종사하고 있는 박 회장은 밀양시 상남면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청년4-H회 가입 이후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며 밀양시 청년4-H회 부회장을 역임(2024년)한 바 있다. 밀양시 청년4-H회는 이날 박광재 회장과 함께 손영림·차경희 부회장, 남기호·김규식 감사가 임원으로 취임했다. 한편, 밀양시 단장면 출신으로 유럽형 샐러드 채소를 밀양에 초기 도입한 이임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는 20일 밀양문화원 을강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밀양예총 김현봉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32대 지회장에는 김현봉 현 지회장이 연임하며, 앞으로 4년간 밀양예총을 이끈다. 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밀양예총 60년을 이끌어 온 선배 예술인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잘 이어받아, 후배 예술인들의 길잡이 역할과 함께 도약의 디딤돌이 되어 밀양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현봉 지회장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밀양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축하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하며“밀양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예총은 문학, 미술, 국악, 연극, 사진 등 8개 산하 협회에 300여 명의 예술인이 소속되어 있다. 1962년 출범 이후 60여 년간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과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일 밀양축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박희경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시의원, 축산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4년 실적 및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희경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조합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축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밀양축협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화산업 혁신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토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지역 특화산업 혁신전략 수립 용역’은 산업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 이달까지 11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국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밀양 지역 특화산업 분석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산업의 현황 및 입지 여건 등 실태 분석, 지역 특화산업 도출 및 성장 전망,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 및 주요 육성 시책 등이 발표됐다. 시는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이번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