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44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4.77점, 기초지자체(시) 평균 대비 3.65점 높은 93.44점을 받아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개 모든 분야에서 기초지자체(시)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도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올해부터 경로당 447개소에 대해 부식비 6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올해 경로당 부식비 60만원을 신설 지원하고 복지시설 도우미 인력도 기존 174명에서 498명으로 대폭 늘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와 활동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보조금관리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양곡 지원,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지원사업 등 노인 복지 향상을 위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이 지난 7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40여 곳을 순회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 부임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곽 부시장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설에 대한 전체 설명을 들은 후 각 시설 담당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운영 실태를 살폈다. 첫 방문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파머스마켓, 농촌테마공원,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6개 핵심 시설로 조성된 복합 문화 관광단지다. 파머스마켓은 산지 직송의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월평균 6천여 명의 방문객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장보기 여행’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농촌테마공원은 스마트팜과 식물원 카페에서 첨단 농업을 체험하고, 쿠킹스튜디오에서 유명 쉐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쿠킹클래스를 즐길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농촌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야외 농업 체험장과 싱싱프루트 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경남·경북권의 900여 개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 기업 유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밀양시의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인프라, 기업 친화적 행정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밀양시의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 미래 경제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서한문을 통해“밀양시는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춘 도시로 투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밀양시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많은 기업이 밀양을 성장의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쳐타운에서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4명과 함께‘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 소통 창구로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첫 시작으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시정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근무하는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안 시장은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밀양시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아르바이트 소감을 밝히기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개선 사항,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밀양의 여러 청년 시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게 되었고, 청년들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책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목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참여업체 대표, 현장대리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방제사업 시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업 또는 작업장 간의 연락 방법,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 방법,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의함으로써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벌목 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과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안내 등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벌목 작업이 주된 업무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작업 전후 언제든 위험 요소가 존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6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청년 근로자 등 10명이 참석해 청년 근로자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청년 근로자들이 겪는 근로환경, 복지, 타지 생활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공유했으며, 특히 잦은 이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밀양시 인구 증가 시책과 지원책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참석한 청년 근로자들은 정착 관련 지원금 확대, 주거 안정 지원,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청년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청년들이 밀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설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민선8기 제2차 밀양시 시민공약자문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돌봄교육 △농업 △소통행정 △문화예술 △관광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7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의 경과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의 점검 결과 2024년 12월 31일 기준 완료 사업 4건을 포함해 총 68개의 사업 중 59개 사업 추진 중으로 현재 전체 이행률 86.7%를 나타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공약사업별 세부적인 보고와 위원들의 전문 분야별 질의 및 검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공약사업이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계기가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핵심 소통 창구인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의 평가와 조언은 매우 중요하며,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며“평가단을 비롯한 시민과 함께 공약사업을 투명하고 성공적으로 이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부산경찰청을 방문해 요가컬처타운에서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리트릿 프로그램‘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쉼 하나’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관광진흥과장, 테마파크담당, 요가컬처타운 김은주 대표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을 만나 10,000여 명 부산시 경찰관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리트릿 과정을 소개하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한 내면의 휴식을 선사하는 요가컬처타운의 ‘리트릿 프로그램’은 1일차 암벽 등반 체험, 2일차 테라피 요가·명상·풋스파로 구성된 1박 2일 과정으로, 참여자별 특성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호텔아리나와 도래재자연휴양림과 연계한 할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밀양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1월 경남소방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직업군 종사자가 요가컬처타운의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리트릿 프로그램 추가 발굴을 위해 연계 기관과도 지속해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의 신비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LED 쥐불놀이 체험 △정월대보름 특별해설 △보름달 관측 △달맞이 포토존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밀양시통합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는 12일 오후 6시 30분과 7시 각각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며, 행사 당일 날씨에 따라 보름달 관측 등 일부 체험이 달라질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