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 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5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지역 교회 찬양대와 합창단 등이 참여해 합창곡과 전통적인 성탄 찬송가 등 성탄절의 기쁨과 희망을 담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김상은 산청군 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주민들과 화합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예술적 감동과 성탄절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제일교회 1층 소강당에서 동래제일다함께돌봄센터가 주최한'우리들이 여는‘꿈과 끼’'발표회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돌봄시설이다. 음악․미술․체육․학습지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오카리나 합주, 방송댄스, 칼림바 연주, 동시 낭송 등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배운 장기를 펼쳐 보였다. 정희경 동래제일다함께돌봄센터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시설 확충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2월 5일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사)함께하는 사랑밭, 새서면로터리클럽이 후원·참여하는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0만 원을 후원하여 3차[(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봉사회]에 걸친 김장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5월 경남지역본부를 개소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새서면로터리클럽에서도 이날 김장나눔 행사에 350만 원을 후원했다. 회원 40여 명은 김장 담그기와 포장작업 등에 직접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관·경로당 등 850여 곳에 전달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김장나눔에 도움을 주신 단체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7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해단식을 가졌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7세 자녀를 둔 남구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지난 5월 11일 발대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활동해왔다. 이 날 행사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아빠 공연, 시상식, 50초 육아아빠단 행복담기 영상제, 레크리에이션, 벌룬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아빠들은“아이와 행복했던 한 해를 보내게 해준 남구청에 정말 감사드린다.”,“육아아빠단을 통해 저도 성장하고 가정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육아아빠단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됐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남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실버대학 수강생 140명을 모시고 2024년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 된 9개월간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고 공로상 수여, 축하 공연 및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사모를 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모두가 즐기는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9개월간의 교육을 잘 받으시고 졸업 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항상 어르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수업에 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9일 극단 에저또의'크리스마스의 요정'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기획한 2024년 마지막 공연으로 가난하지만 착한 구둣방 할아버지․할머니와 요정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과 조부모님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전 객석을 가득 채워 연말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총 6회로 진행된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매회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대동골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주민들에게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 짓고 희망의 새해를 노래하는 송년 음악회를 새로 개관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개최한다. ‘위로’,‘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송년 음악회는 오는 12월 12일, 19일 2회 오후 7시 열린다. 앞서 5일‘청춘’을 주제로 퍼니맥스의 7090 시대별 노래와 춤, 마임 퍼포머의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80년대 말을 주름잡던 원조 아이돌 대가수 박남정이 데뷔곡 ‘아 바람이여’의 화려한 노래와 춤을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널그리며’로 트레이드 마크인 ‘ㄱㄴ춤’ 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노래와 춤을 선사했고 중년층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불러와 모두가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는 12일에는 ‘위로’를 주제로 박재화 지휘자가 이끄는 사상구 구립여성합창단이 1부에선 ‘바램’, ‘별’, ‘You raise me up’, 시간에 기대어 등 주옥같은 가요를 들려주고 2부는 ‘나 하나 꽃 피어’, ‘못잊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등 아트 팝 가곡 공연, 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진행한 글쓰기 수업 성과물 총 139점을 도서관 입구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철새마을도서관은 전국 최초 동화특화도서관으로서 작가의 꿈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리큘럼화 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작가 교실 2개 반과 성인동화창작반 1개 반을 운영한다. 상반기는 명확한 목표와 기한으로 실력향상 효과를 볼 수 있는 전국 공모전에 집중했다. 하반기에는 창의적 사고력에다 글쓰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북아트로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글 가, 나, 다 7행시 짧은 동화 17점, 직접 지은 동시로 만든 액자 23점, 절친 소개서 12점, 좋아하는 동시로 만든 동시부채 20점, 꽃을 소재로 한 동화가 든 크로스백 13점, 나의 인생 기록 병풍 19점, 종이가방으로 만든 동물 탈출기 동화 17점, 인기 절정 흔한남매 패러디 웹툰 13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서운 크리스마스가 든 산타 양말 22점으로 총 139점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야송림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힐링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최복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향미 센터장은“부산진구를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하루가 부산진구 지역에 희망을 전해주셨다. 자원봉사의 힘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수강생으로 방문하여 체험하는 ‘구청장은 일일 수강생’이 지난 11월 22일 당감2동의 웃음댄스교실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강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실제 이용객인 수강생들의 불편사항을 들어보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초읍동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지난 5개월간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방문하여 수강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랜동안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구청장과 함께하며 가까이에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