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배달 활동으로 가야읍과 산인면 두 곳에 각각 200장씩의 연탄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연탄 한장의 무게가 3.65kg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추운 날씨였지만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땀이 났고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제17기 가족봉사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나무심기, 환경캠페인, 독거어르신을 위한 약상자 만들기, 습지체험 및 플로깅 등 매월 1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봉사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군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7년째 가족봉사단 활동을 해오고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 오후 5시 뮤지컬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열린다.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소도시에서 문화를 통해 인근 지역민까지 문화회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뮤지컬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 배두훈, 백형훈, 김바울 그리고 김환희가 뮤지컬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팬텀싱어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은 포레스텔라 콘서트로 크로스오버 무대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매니아 팬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는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이다. 현재 뮤지컬 지져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팬텀싱어 라비던스의 멤버인 김바울의 가슴을 울리는 중저음의 노래들도 이날 만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한 김바울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충남 청양군 ‘고운식물원’ 이주호 회장이 함안군장학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경남 함안군 군북면 영운리가 고향인 이 회장은 “고향의 후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으며, 장학재단의 규정에 따라 장학생의 선발과 장학금 지급을 기탁자가 직접 실시하거나 기탁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재단에서 대행하는 특지(特志)장학금으로 관리되고 있다. 충남 청양의 고운식물원은 식물과 조경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국내외 조경가와 일반 여행자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야생화와 희귀 식물 자원을 보호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설립 취지가 특별한, 37ha에 이르는 숲 전체가 정원으로 꾸며진 야생화 배움터다. 수종에 따라 식재된 다양한 테마 정원과 야생화가 피고 지는 탐방로를 돌아보며 마음도 식물원의 이름처럼 고운 빛을 닮아가는 공간이다. 탐방객이 꽃을 자유롭게 만날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에 뜻깊은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져 연말에 훈훈함을 더했다. 함안지역건축사회는 12월 5일 강석진 회장, 김상석 부회장, 주재희 총무이사가 참석해 “지역 내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하며 장학기금 3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지역건축사회는 현재 22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300만 원씩 장학재단에 기탁해 현재까지 총 39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함안군수의사회도 5일 조복제 회장, 김재민 총무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장학기금 3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 수의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2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서비스 혁신을 위한 함안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하는 쾌거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성과를 정량·정성으로 분석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등 4개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함안군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챌린지 ‘함안이 다(多) 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수요자 중심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안정적 운영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 △ICT 기반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협력 기반 복지 전달체계 구축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방향성을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가야읍농촌지도자회(회장 배시한)는 5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시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성금을 모았다”며 “가야읍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응 가야읍장은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경찰·소방·군(軍)과 합동으로 지역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신고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반기 주민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읍·면에서 화재 등 인명피해 발생, 국가안보 및 민생치안위해사범 발견과 같은 주민신고 상황 메시지를 주민에게 발급하고, ▲주민은 상황을 인지하고 그 상황에 알맞은 신고기관에 신고하면, ▲신고기관은 신고접수대장을 작성하는 일련의 신고과정을 숙달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함안군은 주민신고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주민신고원 비상연락망 현행화 및 주민신고 요령 홍보, 주민신고망 운영실적 점검 등을 실시하여 상·하반기로 주민신고망을 정비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북도발로 불안한 안보상황인만큼 적극적인 신고의식이 필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고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가야초등학교 3학년 박민채 학생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도우고 싶다며 가야읍에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박민채 학생은 몇 달 전 아버지가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한 모습을 보고, 올해 초부터 조금씩 모아온 용돈으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열심히 모은 용돈을 아까워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기부한 민채군의 마음이 기특하다며 이러한 경험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주민이 직접 수행하는 일상의 안전 나눔’으로 참여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사태 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우수사례를 선정,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산림청 산하 지방산림청과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최종 심사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은 2022년과 2023년에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4년도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한 전국 최고의 산사태 재해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 해 동안 83개소에 이르는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거주민을 집집마다 방문해 산사태 예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특히, 안전협의체와 협조해 재해 약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실제와 같은 대피 훈련을 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더욱 내실 있는 산사태 예방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전국 우수상 수상으로 우리 군이 3년 연속 수상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3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강사 성장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경력 및 활동이 있고, 강사로 성장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강의 콘텐츠와 주제 찾기 △강의안 작성요령 △공모사업 안내 및 작성요령 △강사 스피치 기본 및 스토리텔링 기법 △성과공유회 등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기에 꼭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이 각자 활동하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강사로서 새롭게 취·창업을 도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