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자음 한지 무드등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와 가족들은 은은한 조명에 한지를 더해 우리나라 전통의 멋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한글이 들어간 무드등을 만들며 의미 있는 한글날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승범 대표는 “한글날을 맞아 이벤트에 참석한 가족 모두가 한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해 그 아름다움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10일 창녕군청 광장과 성황봉송 구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이 많은 군민들의 응원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웅장한 북소리로 막을 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는 치어리딩 공연과 군민 화합 및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릴레이로 이어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화 봉송의 무사 안녕과 양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 후, 다음 봉송 도시인 밀양으로 봉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화 봉송은 비사벌문화제전회의 특별 봉송을 시작으로, 창녕읍 주요 시가지를 차량으로 봉송한 후, 창녕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자들과 장애인 주자들이 동시에 봉송하는 일반 봉송으로 이어졌다. 총 20명의 주자가 거리 응원에 나선 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질서 있고 안전하게 봉송을 마쳤다. 이번 성화봉송은 지난 7일 경남도청에서 출발해 4일간 경남 18개 시·군을 순회했으며, 10일 대회 개최지인 김해시에 도착했다. 한편,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1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요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6년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준비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지방도1080호선 효정지구 도로선형 개선 ▲산토끼노래동산 실내 놀이시설 조성사업 ▲화왕산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남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마산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사업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영산 행복주택 건설 ▲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개설 사업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예방접종 적기 실시를 통해 고위험군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호흡기 감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대상자는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의 접종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 중이며,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 2일 ▲65세 이상 어르신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10월 11일(동시접종 가능) ▲창녕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중 무료 접종 대상자(14 부터 18세 청소년, 55 부터 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15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은 창녕군보건소, 보건지소 13개소 및 보건진료소 19개소, 위탁 의료기관 30개소에서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각 읍면 보건기관의 일정을 사전 확인 후 방문 해야 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창녕군 홈페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밀폐공간 관리부서 관리감독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폐공간은 산소 부족이나 유해 가스 발생 등으로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해 사고를 줄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참석자들은 경상남도 안전관리자인 이상욱 주무관의 강의를 통해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질식재해 사고 사례, 주요 조치 사항 등 밀폐공간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 덕분에 사업장 내 밀폐공간에서 무사고 실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작업 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7일부터 마늘 파종 등 농번기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말에 기록된 31.6℃의 이례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마늘 파종 현장과 시설하우스, 축사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창녕군은 전국 최대의 마늘 주산지로, 3천485ha와 65천971톤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전국 점유율의 각각 14.7%와 2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 군수는 마늘 파종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과 재배 기술 교육 및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관 표창 등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장애인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가족평생교육지원팀의 박민정 팀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9월 25일 ‘2024년도 전국 장애인복지관 정기총회’에서는 직업지원팀 유재민 과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10월 4일 ‘2024년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기획운영지원팀의 김민경 대리가 경상남도 의장 표창을, 윤주영 사회복지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복지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중요한 성과로 해석된다. 수상자들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1박 2일 동안 거제와 통영에서 사례관리 9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거제와 통영의 관광명소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가족 중 한 명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4일 산업부 전체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6개 산하기관이 경영실적보고서 제작을 위해 19억 1천여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각 부처 공공기관에 기관운영 지침을 주고 제출받은 ‘경영실적보고서’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기관장을 해임하기도 한다. 또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보고서는 내부인력을 활용하여 작성하고 외주용역을 통한 집필을 금한다”라는 내용의 경영실적보고서 작성 지침을 내리고 있다. 지난해 경영실적보고서 제작비 최다 사용기관은 전력거래소로 5천 4백만원을 사용했다. 산업단지공단과 강원랜드 역시 각각 5천 4백만원과 4천 1백만원씩 경영실적보고서 제작을 위해 집행했다. [표 참고] 일부 기관에서는 자체 편집 디자인 등으로 경영실적보고서 제작에 246만원이 소요됐다. 경영실적보고서 제작금액이 과도한 곳은 외주용역을 통한 집필로 기획재정부 지침위반이 의심된다. 경영실적 평가결과 올해 전력거래소는 B등급, 산업단지공단은 D등급, 강원랜드는 C등급을 받았다. 박상웅 의원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청소년 가을 축제 ‘꿈을 담는 가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해 VR 체험, 원석팔찌와 은볼반지 만들기, 소떡소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됐고, 및 청소년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14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향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남지여자중학교 모듬북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축하 무대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김하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