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유어면사무소는 지난 4일 회룡마을 일대에서 태극기 바람개비 달기 운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룡마을 이장과 마을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회룡마을 입구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회룡마을 이장님은 각 가정에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을 알리고,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봉근 면장은 “10월에는 지난 국군의날과 개천절, 다가오는 한글날 등 여러 경축일이 이어지는 만큼, 면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건설산업국 소관 부서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올해가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집행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며 대책을 모색했다. 점검 대상은 건설산업국 소관 5개 부서의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한 1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 156건으로, 건설교통과 소관 70건 306억 원, 일자리경제과 소관 7건 502억 원, 도시건축과 소관 25건 80억 원, 안전치수과 소관 32건 425억 원, 수도과 소관 22건 739억 원이다. 건설산업국은 4분기에 사업 추진에 최대한 집중해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차식 국장은 “건설산업국 소관 5개 부서의 주요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반기 지방재정도 적극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4일 경화회관에서 창녕군 세부사업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한 4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이 계획은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으로 실행되며, 사회 보장 부문을 아우르는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실행된다. 창녕군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인 ‘촘촘한 복지울타리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9개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과 시행 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계획과 추진 △세부사업 기획 및 작성의 기초에 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의회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가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지난 2일, 창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상재 의원 외 10명은 쌀값 폭락이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와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올해 수확기 동안 쌀값이 17만 원대까지 하락해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농업 생산비 상승과 줄어드는 농업 보조금으로 인해 농가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쌀값 폭락과 더불어 벼멸구 피해까지 겹치며 농민들이 어느 해보다 혹독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수확기 이전에 추가적인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과 농민들과의 약속대로 수확기 산지 쌀값을 가마당 20만 원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경영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쌀값 하락은 단순한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농업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대를 방문하여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휴(休) 충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대안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흥미를 얻고 건전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국립경주박물관 탐방 및 체험 ▲경주월드 이용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ㆍ해소하고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6일간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1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은 마늘, 양파, 단감의 주산지로, 가을철에는 마늘 파종과 양파 이식, 단감 수확 작업이 시작된다. 이 작업은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 시기에는 인력 수요가 많아져 인건비가 상승하게 된다. 가을철 농번기에 인력난이 발생하면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창녕군은 고령자, 장애인, 상해를 입은 농가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군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도시 인력을 유인해 농촌에 공급하기 위하 노력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의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창녕군 농촌인력지원팀으로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일, 이상기후로 인한 소낙성 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영남일반산업단지 주변의 현안 사업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호 부군수는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 현장에서 각 시설물의 상태와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창녕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 지연 중인 영남일반산업단지와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 지난 28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는 말이지’주제로 복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부모님이 어린 시절 즐겨하던 땅따먹기, 딱지치기, 종이인형 놀이, 뽑기 등을 체험하고, 옛날 문구점에서 접할 수 있는 간식을 선물로 받았다. 부모님들은 옛날 교복을 입고 가족 간의 기념사진을 찍으며, 복고문화에 대한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벤트에 참여한 보호자는 “저한테 익숙한 교복과 놀이 활동들이 우리 아이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이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승범 대표는 “이번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이 높아지고, 도란도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일 대합시장을 시작으로 10일까지 ‘2024 창녕 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등장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내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대합시장, 이방시장, 남지시장, 창녕시장, 영산시장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펼쳐지는 행사에는 고고장구, 박진아, 조영임 등 유명 가수 초청 공연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노래자랑,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고혈당,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부스까지 운영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잔치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통시장도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이색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허브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유럽식 수제청인 허브 과일 코디얼을 직접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낭독수업과 머들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와 의사소통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