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계성면은 10월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 계교마을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계성면에서 배부한 태극기와 게양대로 계교마을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협력해 마을 거리와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김종태 계교마을 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민족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나라사랑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면장은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을 보여준 계교마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우리의 애국심을 높이고, 나라사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대표 주산 작목인 마늘 및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늘, 양파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수입보장보험 두 가지로 나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해 농작물를 피해를 보상하며, 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가격 하락까지 보장해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을 돕는다. 창녕군은 농가의 안전한 영농 활동 보장하고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국·도·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마늘의 경우, 난지형은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지형은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양파는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워지고 있는 만큼,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자연재해에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창녕군 석빙고 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음건강 놀이터’를 시작으로 무인 마음건강 검진기 이용 이벤트 ‘나를 마주하다’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제 14조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음건강 놀이터’는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자가검진, 인생네컷 촬영,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전시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포푸리 주머니 만들기 등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창녕군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에 설치된 무인 마음건강 검진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자가 검진해 볼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결과지를 제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 채널을 구독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웰시코기 휴지 케이스가 제공된다. 박정숙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30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된 2024년 경상남도의 창녕군 종합감사 수감 결과 부서별 지적사항을 부패 취약 분야로 인식하고,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종합감사 수감 결과 인‧허가 사후관리 지도‧단속 미흡 등 직원들의 업무 미숙지로 지적되는 사항이 많아, 개선 대책으로 관련법과 지침 숙지를 위한 분기별 업무처리 관련 연찬회 실시가 필요하고, 업무의 전문성 향상으로 적법한 업무처리를 확보하여 투명한 행정실천을 위한 노력 강화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도 종합감사 수감 결과 개선 방안 보고회에서 도출된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에 집중하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불법행위 근절 노력을 통해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1등급 창녕군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 감사부서는 “부패를 유발하는 불합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30일,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6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00명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2개국에서 비자 발급 완료 날짜에 맞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올해 라오스 및 캄보디아 이외에 추가로 필리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하반기 총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부족한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함안군 강주학교캠프에서 관내 거주 36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가족 가을 글램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와 경상남도 신규사업인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체험 활동의 일환이다. 오전에는 보물찾기, 풍선 아트, 모래놀이장 체험 등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하하호호 가족운동회'가 열려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꿈나무 마술공연과 버블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 임원과 회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육성 벼 신품종 및 재배기술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조생종 품종인‘경원’과 수매 품종인 ‘조영’으로 비교하는 시범포를 조성해, 벼의 특성과 생육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원 품종 육성자인 성덕경 박사는 현장에서 품종 육성 경위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농가들과 벼 관련 재배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해 겨울철 온도가 높아 다양한 원예작물이 재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논에서 마늘 3천485ha, 양파 560ha를 재배해 하계에 재배되는 벼와의 작부체계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 재배가 많은 창녕에서 올해 신품종에 대한 농가 실증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벼 품종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7일, 정보공개심의회를 재구성하고 신규 위원 위촉식을 군청 집무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심의회는 위원장 포함 7명(당연직 2명,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청구된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심의, 비공개 또는 부분공개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의 처리, 사전공표 등 그 밖에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공개심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5개 지역 유형으로 나눠 실시됐다. 창녕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군 79개소 중 상위 10% 이내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9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창녕군보건소 조윤휘 치매관리팀장이 지역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한 수상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체납안내문 발송과 콜센터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기동반을 운영해 현장 징수, 재산조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을 해결하기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대포차와 고질적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공매 조치를 취하는 집중 단속이 이루어진다. 또한,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등 빈틈없는 징수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하고 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ARS전화(142211)를 이용해 납부할 수